▲ 한국타이어앤테크놀로지 연구센터 관계자들이 과학기술정보통신부로부터 '2020년 안전관리 우수연구실 심사' 인증을 받고 한국테크노돔에서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한국타이어앤테크놀로지> |
한국타이어앤테크놀로지가 운영하는 연구센터가 정부로부터 안정성을 인정받았다.
한국타이어앤테크놀로지는 연구센터(R&D)인 '한국테크노돔'이 과학기술정보통신부의 ‘2020년 안전관리 우수연구실 심사’에서 우수연구실로 인증 받았다고 13일 밝혔다.
안전관리 우수연구실 인증제도는 정부가 연구기관 등에 설치된 과학기술분야 연구실의 안전관리와 관련해 전문가의 심사를 통해 인증을 부여하는 것을 말한다.
한국테크노돔은 2016년에 준공돼 최첨단 설비를 갖춘 친환경 하이테크 연구시설이라고 한국타이어앤테크놀로지는 설명했다.
한국타이어앤테크놀로지는 4월 한국테크노돔의 ‘Flat-trac CT+’ 실험실과 화학분석실의 안전관리 우수연구실 인증을 처음 시작했다.
이후 9월에는 안전환경시스템 분야와 안전환경 활동수준분야, 안전 관계자 안전의식 등의 분야에서 심사를 받아 최종 Flat-trac CT+ 실험실 및 화학분석실 모두 안전관리 우수연구실 인증을 획득했다.
구본희 한국테크노돔 연구개발본부장은 "한국테크노돔이 과학기술정보통신부로부터 안전관리 우수연구실의 표준모델로 인정받았다"며 "앞으로도 안전하고 우수한 연구실로 계속 인정받을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비즈니스포스트 장은파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