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oreaWho
KoreaWho
기업과산업  인터넷·게임·콘텐츠

컴투스 목표주가 상향, "서머너즈워 e스포츠 효과로 4분기 매출 늘어"

감병근 기자 kbg@businesspost.co.kr 2020-11-12 08:48:13
확대 축소
공유하기
페이스북 공유하기 X 공유하기 네이버 공유하기 카카오톡 공유하기 유튜브 공유하기 url 공유하기 인쇄하기

컴투스 목표주가가 높아졌다. 

대표게임 ‘서머너즈워’의 e스포츠대회 관심도가 높아져 4분기 관련 매출이 늘어날 것으로 예상됐다. 
 
컴투스 목표주가 상향, "서머너즈워 e스포츠 효과로 4분기 매출 늘어"
▲ 송병준 컴투스 대표이사.

이문종 신한금융투자 연구원은 12일 컴투스 목표주가를 13만5천 원에서 15만5천 원으로 높여 잡았다. 투자의견은 매수(BUY)를 유지했다. 

11일 컴투스 주가는 12만3천 원으로 거래를 마쳤다.

이 연구원은 “4분기 서머너즈워는 성수기로 돌입한다”며 “서머너즈워의 e스포츠대회인 ‘서머너즈워 아레나 챔피언십(SWC)’ 연계 프로모션과 연말 패키지 리뉴얼 등을 통한 매출 증가가 기대된다”고 말했다. 

서머너즈워 아레나 챔피언십을 향한 관심도는 해마다 높아지고 있는 것으로 파악됐다. 

이 연구원은 “결승전 시청자 수가 매년 증가해왔으며 올해는 온라인으로 결승전이 진행돼 더 많은 사람들이 시청할 것”이라며 “21일 결승전과 함께 신작 ‘서머너즈워: 백년전쟁’ 클로즈베타테스트도 시작돼 신작 관련 기대감도 본격적으로 확대될 것”이라고 내다봤다. 

게임 ‘컴투스 프로야구2020’도 프로야구 포스트시즌 마케팅을 통해 4분기 매출이 늘 수 있을 것으로 예상됐다. 

컴투스 프로야구2020은 3분기에 분기 기준으로 역대 최대 매출을 내기도 했다. 

컴투스는 올해 연결기준으롤 매출 5076억 원, 영업이익 1184억 원을 낼 것으로 전망됐다. 지난해보다 매출은 8.2% 늘어나지만 영업이익은 6% 줄어드는 것이다. [비즈니스포스트 감병근 기자]

최신기사

정치불안 속 고환율 장기화 조짐, 타이어 업계 수출 환차익에도 불확실성에 긴장
[오늘의 주목주] '소강국면' 고려아연 9%대 내려, 카카오게임즈 18%대 급등
한미약품 주총서 국민연금 4자연합 지지, 임종윤·임종훈 궁지에 몰렸다
[재계 키맨] 11년째 대표 넥슨게임즈 박용현, K-게임 세계 알릴 신작 개발 주도
'생보법 기대' 제약바이오주 관건은 글로벌, 녹십자 펩트론 유한양행 주목
미국 자동차 '빅3' 중국 CATL과 맞손, LG엔솔·SK온·삼성SDI과 협력 뒷전 밀리나
[재계 키맨] 삼성SDS 호실적에도 변화 선택, 새 사령탑 이준희 AI 신사업 주도
중국 샤오미 전기차 시장에서 '다크호스' 평가, 주가 상승률 테슬라 웃돌아
국민의힘 탄핵 반대 목소리 잇달아, 윤상현 "보수 분열" 박충권 "민주당 방탄"
후지필름, SK하이닉스·삼성전자 HBM 소재 공급 위해 천안에 공장 짓는다
koreawho

댓글 (0)

  •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 저작권 등 다른 사람의 권리를 침해하거나 명예를 훼손하는 댓글은 관련 법률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 -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 등 비하하는 단어가 내용에 포함되거나 인신공격성 글은 관리자의 판단에 의해 삭제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