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UFFPOST
HUFFPOST
기업과산업  화학·에너지

두산퓨얼셀 선박용 연료전지 개발 추진, 유수경 "친환경선박시장 진입"

강용규 기자 kyk@businesspost.co.kr 2020-11-10 10:19:54
확대 축소
공유하기
페이스북 공유하기 X 공유하기 네이버 공유하기 카카오톡 공유하기 유튜브 공유하기 url 공유하기 인쇄하기

두산퓨얼셀이 선박용 연료전지 개발을 추진한다.

두산퓨얼셀은 9일 싱가포르 선사 내비게이트(Navig8)와 ‘선박 추진 및 발전용 연료전지 공동개발을 위한 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고 10일 밝혔다.
 
두산퓨얼셀 선박용 연료전지 개발 추진, 유수경 "친환경선박시장 진입"
▲ 두산퓨얼셀이 선박용 연료전지 개발을 추진한다. <두산퓨얼셀>

내비게이트는 싱가포르에 본사를 둔 글로벌 해운사로 석유화학제품운반선(PC선)과 원유운반선을 합쳐 모두 140여척의 선박을 보유하고 있다.

두산퓨얼셀은 현재 개발하고 있는 고체산화물 연료전지(SOFC)를 내비게이트가 발주할 5만 DWT(순수 화물적재톤수)급 석유화학제품운반선에 탑재해 추진동력 및 선박 내부설비용 전원으로서의 실증을 진행한다.

내비게이트는 한국선급 등 관련 기관과 함께 선박 설계를 검토하고 연료전지의 선박 적용을 위한 기술지원을 담당한다.

연료전지는 발전 과정에서 온실가스가 발생하지 않아 선박의 온실가스 배출규제에 대응할 수 있는 친환경 동력원으로 꼽힌다.

국제해사기구(IMO)는 2050년 선박의 온실가스 배출량을 2008년 평균치보다 50% 감축하는 규제를 시행한다.

이 규제를 충족하기 위해 선박엔진을 연료전지로 전환한다면 2050년까지 300GW 규모의 연료전지가 발주될 것으로 두산퓨얼셀은 예상했다.

유수경 두산퓨얼셀 대표이사는 “선박용 연료전지는 환경규제에 대응해야 하는 해운업계에 좋은 대안이 될 것”이라며 “두산퓨얼셀은 친환경 선박시장 진입과 함께 수소와 관련해 다양한 신사업을 추진하기 위해 계속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비즈니스포스트 강용규 기자]

최신기사

이재명 "초과이윤 국민배당은 가짜뉴스", 국힘 "결국 청년부채, 김용범 경질하라"
금융위 홍콩 ELS 제재 결론 못내, 금감원에 사실관계·법리 재검토 요구
22대 국회 후반기 국회의장단 윤곽, '의장' 후보 조정식 '부의장' 후보 남인순·박덕흠
[오늘의 주목주] '아틀라스 기대감' 현대모비스 18%대 올라, 코스피 7840선 역대..
[13일 오!정말] 국힘 양향자 "논점 이탈, 본질호도, 짜증 대폭발"
대한항공 아시아나항공 흡수합병 결의, 합병비율 '1대 0.2736432'
'선크림 강자' 한국콜마 성수기 눈앞, '유니버셜 선케어'로 고객사 글로벌 진출 돕는다
[오늘Who] 농심 조용철 신라면 40주년 맞아 내놓은 포부, "건면·볶음면으로 글로벌..
반도체주 이어 움직이는 로봇주, '아틀라스' 내세운 현대차 기대감 이어진다
HMM 올해 중동 특수 없다, 최원혁 실적 부진 속 본사 부산 이전까지 과제 산적
KoreaWho

댓글 (0)

  •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 저작권 등 다른 사람의 권리를 침해하거나 명예를 훼손하는 댓글은 관련 법률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 -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 등 비하하는 단어가 내용에 포함되거나 인신공격성 글은 관리자의 판단에 의해 삭제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