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ournal
Cjournal
기업과산업  중공업·조선·철강

현대중공업그룹 "채권단에 대우조선해양 인수조건 변경 요구 안 했다"

강용규 기자 kyk@businesspost.co.kr 2020-11-06 18:07:30
확대 축소
공유하기
페이스북 공유하기 X 공유하기 네이버 공유하기 카카오톡 공유하기 유튜브 공유하기 url 공유하기 인쇄하기

현대중공업그룹이 채권단에 대우조선해양 인수조건의 변경을 요구한 사실이 없다고 해명했다.

현대중공업그룹 관계자는 6일 “코로나19 등으로 조선업황이 부진해 경영상황이 좋지 않다는 것을 KDB산업은행에 설명했다”면서도 “그러나 이를 근거로 대우조선해양 인수 조건을 바꿔달라고 공식적으로 요구하지는 않았다”고 말했다.
 
현대중공업그룹 "채권단에 대우조선해양 인수조건 변경 요구 안 했다"
▲ 권오갑 현대중공업그룹 회장.

이날 일부 매체들은 현대중공업그룹이 채권단에 대우조선해양 인수와 관련한 주요 조건의 변경을 요구했다고 보도했다.

현대중공업그룹이 수주절벽에 따른 현금흐름 악화를 우려해 이런 요구를했다고 매체들은 전했다.

현대중공업그룹 관계자는 “대우조선해양 인수와 관련해 변하는 것은 없다”며 “당연히 대우조선해양 인수 기조가 흔들리는 일도 없다”고 덧붙였다.

현대중공업그룹의 조선사업 중간지주사 한국조선해양은 대우조선해양 인수를 위해 글로벌 경쟁당국의 기업결합심사를 받고 있다.

지금까지 카자흐스탄과 싱가포르 경쟁당국이 기업결합을 조건없이 승인했으며 유럽연합, 한국, 중국, 일본 경쟁당국은 아직 결론을 내지 못했다. 단 한 곳이라도 결합을 반대하면 인수는 무산된다.

한국조선해양은 모든 기업결합심사에서 승인을 받은 뒤 대우조선해양 인수의 실무작업을 시작한다.

거래는 한국조선해양이 산업은행으로부터 대우조선해양 지분 55.7%를 현물로 출자받는 대신 산업은행에 한국조선해양 보통주 7%가량과 1조2500억 원 규모의 우선주를 발행해 넘기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비즈니스포스트 강용규 기자]

최신기사

하나증권 "미래에셋증권 목표주가 상향, 스페이스X와 xAI 평가이익 1조 예상"
키움증권 "NH투자증권 목표주가 상향, 증시 활황에 자본확충 효과 기대감"
키움증권 "iM금융지주 목표주가 상향, 2026년 주주환원율 43% 전망"
다올투자 "대웅제약 목표주가 상향, 올해 디지털헬스케어 부문 매출 본격화"
하나증권 "증시 급등에 증권주 수혜 기대, 미래에셋증권 키움증권 한국금융지주 주목"
비트코인 1억383만 원대 하락, 번스타인 "연말 목표가 15만 달러 유지"
[4대금융 비은행 에이스①] 금융지주 실적 경쟁 중심에 선 비은행, 업계 경쟁력 확보는..
최태원 엔비디아 젠슨황과 실리콘밸리서 '치맥 회동', SK하이닉스 HBM 동맹 강화 기대
개인정보분쟁조정위 쿠팡 개인정보 유출 집단분쟁조정 착수, "실질적 피해 구제 노력"
KT 사외이사 후보에 윤종수·김영한·권명숙 확정, 이사회 규정도 개정
Cjournal

댓글 (0)

  •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 저작권 등 다른 사람의 권리를 침해하거나 명예를 훼손하는 댓글은 관련 법률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 -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 등 비하하는 단어가 내용에 포함되거나 인신공격성 글은 관리자의 판단에 의해 삭제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