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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재인 국정수행 긍정평가 43%로 제자리, 영남 서울 부정평가 늘어

류근영 기자 rky@businesspost.co.kr 2020-11-06 10:47: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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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 href='https://www.businesspost.co.kr/BP?command=article_view&num=266670' class='human_link' style='text-decoration:underline' target='_blank'>문재인</a> 국정수행 긍정평가 43%로 제자리, 영남 서울 부정평가 늘어
문재인 대통령 직무 수행 평가 추이. <한국갤럽>
문재인 대통령 국정수행 긍정평가가 변동 없이 유지된 반면 부정평가는 소폭 늘었다.

여론 조사기관 한국갤럽은 11월 1주차 문 대통령의 국정수행 지지도 조사에서 응답자의 43%가 '문 대통령이 직무를 잘 수행하고 있다'고 대답했다고 6일 밝혔다. 지난주와 같은 수치다.

'잘못하고 있다'는 응답은 1%포인트 오른 47%로 집계됐다. ‘의견 유보’는 10%였다.

지역별로 살펴보면 광주/전라에서 긍정평가가 우세한 반면 대구/경북과 부산/울산/경남, 서울에서는 부정평가가 더 많았다.

인천/경기와 대전/세종/충청에서는 긍정평가와 부정평가가 서로 비슷했다.

연령별로 40대에서는 긍정평가가 더 많았지만 50대와 60대 이상에서는 부정평가가 우세했다.

18~29세, 30대에서는 긍정평가와 부정평가가 비슷했다.

문 대통령에 관한 긍정평가 이유로는 '코로나19 대처'가 26%로 가장 많았고 ‘전반적으로 잘한다’(10%), ‘최선을 다함/열심히 한다’(7%), ‘서민 위한 노력’(5%) 등이 뒤따랐다.

부정평가 이유로는 ‘부동산정책’이 23%로 가장 많았다. ‘경제/민생문제 해결 부족’(11%), ‘인사문제’(9%) ‘전반적으로 부족하다’(8%), 등이 뒤를 이었다.

정당 지지율을 살펴보면 더불어민주당은 39%로 지난주보다 1%포인트 내렸다. 국민의힘은 20%로 변동이 없었다.

정의당은 6%, 국민의당과 열린민주당은 각각 3%로 집계됐다.

이번 조사는 한국갤럽의 자체조사로 3일부터 5일까지 사흘 동안 전국 만18세 이상 남녀 6534명에게 통화를 시도해 1002명의 응답을 받아 이뤄졌다. 신뢰 수준은 95%, 표본 오차는 ±3.1%포인트다.

자세한 사항은 한국갤럽 홈페이지(www.gallup.co.kr) 또는 중앙선거여론조사심의위원회 홈페이지(www.nesdc.go.kr)에서 확인할 수 있다. [비즈니스포스트 류근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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