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ournal
Cjournal
시장과머니  공시

체시스 유상증자 172억 규모 결정, 주주배정 뒤 실권주 일반공모

은주성 기자 noxket@businesspost.co.kr 2020-11-03 16:50:11
확대 축소
공유하기
페이스북 공유하기 X 공유하기 네이버 공유하기 카카오톡 공유하기 유튜브 공유하기 url 공유하기 인쇄하기

체시스가 172억 원 규모의 유상증자를 실시한다.

체시스는 3일 이사회를 열고 주주배정 뒤 실권주 일반공모 방식으로 유상증자를 실시하기로 결정했다고 공시했다.
  
체시스 유상증자 172억 규모 결정, 주주배정 뒤 실권주 일반공모
▲ 체시스 로고.

새로 발행되는 주식 수는 보통주 800만 주다.

신주의 예정 발행가액은 2150원이다. 2021년 1월8일에 발행가액이 확정된다.

신주 배정 기준일은 12월4일이고 신주 상장 예정일은 2021년 2월2일이다.

기존 주주 청약은 2021년 1월13~14일 진행된다.

기존 주주 청약에서 실권주가 발생하면 2021년 1월18~19일 실권주 일반공모가 실시된다.

체시스는 유상증자를 통해 조달된 자금을 운영자금 71억6309만 원, 채무상환자금 97억5300만 원, 기타자금 2억8390만 원 등으로 사용한다는 계획을 세웠다.

대표주관사는 유진투자증권과 KB증권이다.

체시스는 자동차부품을 만드는 회사로 1989년 설립됐다. 계열사인 넬바이오텍이 동물용 의약품을 생산하고 있어 돼지열병 관련주로 분류돼 관심을 받기도 했다. [비즈니스포스트 은주성 기자]

최신기사

하나증권 "넷마블 첫 타석 안타, 연간 추정치 상향"
한수원 황주호 "체코 원전 계약 차질 없어, 향후 유럽 수출은 SMR 중심 추진"
하나증권 "CJENM 미디어플랫폼·영화·드라마 등 뭐 하나 건질 게 없다"
씨에스윈드 불안한 풍력시장 속 '깜짝 실적', 방성훈 미국 보조금 변수는 여전히 부담
다시 불붙는 비트코인 랠리, 관세 불확실성 완화와 ETF 유입에 되살아나는 트럼프 기대감
'코스피 5천 가능하다' 이재명, 상법개정은 '필수' 배당소득 분리과세는 '검토'
하나증권 "스튜디오드래곤 텐트폴 드라마 부진, 한한령 완화 기대"
하나증권 "하나투어 실적 부진 이어져, 중국만 고성장하는 중"
CJCGV 국내 부진·경쟁사 합병까지 '악재 길', 정종민·방준식 사활 시험대 올라
유럽 대규모 정전 사태가 ESS 키운다, LG엔솔 삼성SDI 중국에 기회 뺏길까 불안 
Cjournal

댓글 (0)

  •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 저작권 등 다른 사람의 권리를 침해하거나 명예를 훼손하는 댓글은 관련 법률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 -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 등 비하하는 단어가 내용에 포함되거나 인신공격성 글은 관리자의 판단에 의해 삭제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