넥센타이어가 타이어 렌털서비스를 강화한다.
넥센타이어는 타이어를 빌려주는 ‘넥스트레벨 렌털’에 무상 보증제도 등 새로운 서비스를 도입한다고 2일 밝혔다.
▲ 넥센타이어가 넥스트레벨 렌털 서비스를 강화한다. |
넥스트레벨 렌털은 국내 타이어업계 최초로 도입된 타이어 렌털서비스로 2015년 론칭 이후 현재까지 누적 판매 75만 개를 넘어서며 국내 타이어 렌털시장 확대를 이끌고 있다.
이번에 리뉴얼 된 서비스는 ‘알뜰케어’와 ‘안심케어’로 나뉘며 주행 중 파손과 조기 마모 때 무상교체 받을 수 있는 보증제도가 도입된 것이 특징이다.
알뜰케어는 계약기간 사용자 과실로 발생한 타이어 파손과 관련해 무상 교체서비스를 제공하며 안심케어는 파손뿐 아니라 조기 마모까지도 타이어를 무상으로 바꿔 준다. 무상 보증제도는 별도의 가입절차 없이 자동으로 등록된다.
넥센타이어는 이번 서비스 론칭을 기념해 11월 한 달 동안 타이어를 렌털할 때 등록비 전액 면제 이벤트도 진행한다.
1일부터 한 달 동안 진행되는 코리아 세일페스타 행사 프로모션을 통해 타이어 렌털 때 13회차 비용면제 혜택(24·36·48개월 계약 기간 선택 시)도 제공한다. [비즈니스포스트 이한재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