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ournal
Cjournal
기업과산업  공기업

인천항만공사 송도국제도시에 새 사옥 마련, 최준욱 "경영환경 대응"

조승리 기자 csr@businesspost.co.kr 2020-11-01 13:28:25
확대 축소
공유하기
페이스북 공유하기 X 공유하기 네이버 공유하기 카카오톡 공유하기 유튜브 공유하기 url 공유하기 인쇄하기

인천항만공사가 사옥을 송도국제도시로 옮겼다.

인천항만공사는 1일 보도자료를 통해 사옥을 인천광역시 중구 신흥동 정석빌딩에서 연수구 송도국제도시 IBS타워로 이전했다고 밝혔다.
 
인천항만공사 송도국제도시에 새 사옥 마련, 최준욱 "경영환경 대응"
▲ 인천항만공사 신사옥 IBS타워.<인천항만공사>

새 사옥은 IBS타워 31층부터 35층까지다. 인천항만공사는 방문객을 위해 1층에는 고객지원센터와 민원인 접견실을 마련했다.

사옥 이전에 따른 불편을 최소화하기 위해 기존 사옥이었던 정석빌딩 1층에도 고객지원센터를 운영해 선박 입출항신고, 고지서 발급 등의 업무를 처리한다.

인천항만공사는 앞서 4월 인천항의 물류환경 변화에 대응하고 사무실 임대료 절감과 사무공간 효율화를 위해 2005년 7월 창립 당시부터 사용하던 사옥을 이전하기로 결정했다.

최준욱 인천항만공사 사장은 “올해는 인천항과 인천항만공사가 나가야 할 향후 10년의 밑그림을 그린 해”라며 “사옥 이전을 계기로 핵심사업에 역량을 집중해 변화하는 경영환경에 효과적으로 대응하겠다”고 말했다. [비즈니스포스트 조승리 기자]

최신기사

정몽구 사재 100억 출연 고려대 '미래의학관' 개관, 국내 첫 민간 백신개발센터
SK지오센트릭 신용등급 전망 하향에 리밸런싱 불확실성까지, 최안섭 스페셜티 증산이 돌파구
[현장] KGM "2030년까지 신차 7종 출시, 내년 하반기 중 체리차 공동 개발 신..
KCC글라스 수익성 눈높이 낮아져, 정몽익 인도네시아 공장 안정화가 돌파구
HD현대, 바람으로 움직이는 친환경 선박 장치 '윙세일' 개발
삼성물산 압구정 개포 '쌍끌이 수주' 조준, 오세철 래미안 도시정비 독주 노린다
비트코인 시세 '저점 확인' 분석, "중동 군사충돌에 투자자 패닉 충분히 반영"
LG전자 외신 인터뷰에서 스마트팩토리 수주 과시, "2030년에 7억5천만 달러"
메타 '카카오톡' 뒤 따른다, 왓츠앱 광고 도입해 연매출 100억 달러 증가 전망
ESS 배터리 시장에서 중국 지배력 불안, "LG엔솔 삼성SDI가 우위 확보 가능"
Cjournal

댓글 (0)

  •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 저작권 등 다른 사람의 권리를 침해하거나 명예를 훼손하는 댓글은 관련 법률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 -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 등 비하하는 단어가 내용에 포함되거나 인신공격성 글은 관리자의 판단에 의해 삭제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