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타이어앤테크놀로지가 타이어 안전과 관련해 소비자들의 인식을 높인 점을 평가받아 외국 관련 단체로부터 상을 받았다.
한국타이어앤테크놀로지는 영국 타이어 안전 관련 단체 '타이어세이프'에서 수여하는 '2020 타이어세이프 어워드'를 받았다고 30일 밝혔다.
▲ 한국타이어앤테크놀로지가 영국 타이어 안전 관련 단체인 '타이어세이프'에서 '2020 타이어세이프 어워드'를 받았다고 30일 밝혔다 <한국타이어앤테크놀로지> |
타이어세이프 어워드는 영국을 포함한 세계에서 타이어 안전과 관련한 인식을 높이는 데 기여한 개인이나 기업을 선정해 수여하는 상을 말한다.
한국타이어앤테크놀로지는 이번 수상을 통해 2년 연속 타이어세이프 어워드를 받게됐다.
한국타이어앤테크놀로지는 “1년 동안 타이어 관리의 필요성과 관련한 인식을 제고하는 캠페인을 펼쳐 높은 평가를 받았다”고 설명했다.
한국타이어앤테크놀로지는 타이어 관리와 안전에 대한 운전자들의 인식과 행동을 개선시키기 위해 유튜브와 페이스북을 포함한 사회관계망서비스(SNS) 채널에서 타이어 안전 캠페인을 전개했다.
대표적으로 ‘서머 모터링' 캠페인을 통해 운전자들에게 여름철 도로에서 타이어 관련 사고가 빈번함을 알렸다. 또 장거리 휴가를 떠나기 전 반드시 타이어를 점검하도록 권장했다.
이 외에도 인플루언서와 협업해 최적의 타이어 관리법과 연비 운전을 위한 타이어 상태 유지 노하우, 계절에 맞는 올바른 타이어 선택 요령 등의 주제로 영상 콘텐츠를 제작해 배포했다. [비즈니스포스트 장은파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