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그룹 계열사 주가가 모두 하락했다.
30일 LG화학 주가는 전날보다 6.14%(4만 원) 빠진 61만1천 원에 거래를 마쳤다.
거래량은 76만5593주로 전날과 비교해 2배가량 늘었다.
이날 LG화학이 배터리사업 분할을 결정해 주가도 힘을 잃은 것으로 보인다.
LG이노텍 주가는 3.80%(6천 원) 내린 15만2천 원에, LG전자 주가는 3.67%(3200원) 하락한 8만4천 원에 장을 마감했다.
LG 주가는 3.56%(2500원), LG디스플레이 주가는 2.77%(400원) 내려 각각 6만7800원과 1만4050원에서 거래를 끝냈다.
LG디스플레이 주가는 2.77%(400원) 내린 1만4050원으로 장을 종료했다. LG유플러스 주가는 2.64%(300원) 하락한 1만1050원에 거래를 마무리했다.
LG헬로비전 주가는 0.79%(30원) 내린 3785원에, LG생활건강 주가는 0.46%(7천 원) 하락해 150만 원에 장을 마쳤다.
LG상사 주가는 0.32%(50원) 내린 1만5450원에, LG하우시스 주가는 0.30%(200원) 낮아진 6만6100원에서 거래를 마감했다. [비즈니스포스트 임한솔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