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업과산업  건설

서울 목동 우성2차 리모델링 2차입찰 유찰, 롯데건설만 단독참여

안정문 기자 question@businesspost.co.kr 2020-10-27 16:40:18
확대 축소
공유하기
페이스북 공유하기 트위터 공유하기 네이버 공유하기 카카오톡 공유하기 카카오스토리 공유하기 유튜브 공유하기 url 공유하기 인쇄하기

서울 양천구 목동 우성2차아파트 리모델링사업 시공사 선정을 위한 2차입찰이 롯데건설 단독입찰로 유찰됐다.

롯데건설은 27일 "롯데건설의 단독입찰로 목동 우성2차아파트 리모델링사업이 유찰됐다"며 "3차입찰 등 남은 일정을 고려하면 올해 안에 시공사 선정이 이뤄지기는 어려울 것 같다"고 밝혔다.
 
서울 목동 우성2차 리모델링 2차입찰 유찰, 롯데건설만 단독참여
▲ 하석주 롯데건설 대표이사 사장.

3차입찰 일정은 아직 정해지지 않은 것으로 전해졌다.

목동우성2차아파트 리모델링사업은 3차입찰까지 유찰되면 수의계약으로 전환이 가능한 것으로 파악됐다.

롯데건설은 목동 우성2차 리모델링조합이 설립되기 전에도 사업설명회를 2번 여는 등 수주를 위해 공을 들여온 것으로 전해졌다.

목동 우성2차아파트 리모델링은 지하 3층~지상 18층 아파트를 수직증축 방식을 적용해 지하 4층~지상 21층으로 확장하고 세대수를 1140세대에서 1311세대로 늘리는 사업이다.

목동 우성2차아파트 리모델링사업의 입찰에는 9월 열린 현장설명회에 참석했던 롯데건설과 HDC현대산업개발만 참여할 수 있다. [비즈니스포스트 안정문 기자]

인기기사

암모니아 추진선 기술도 중국에 잡힐 판, HD한국조선해양 '선두 유지' 안간힘 류근영 기자
5월 연휴엔 트레킹 어떠세요, 서울 한복판부터 인제 천리길까지 명소를 가다 신재희 기자
'30조' 체코 원전 수출 절실한 팀코리아, 웨스팅하우스 리스크 잠재우기 온힘 이상호 기자
SKT KT LG유플러스 누가 먼저 하늘 길 열까, UAM 상용화 선점 3파전 나병현 기자
새 위식도역류질환 치료제 경쟁 활활, HK이노엔 대웅제약 제일약품 3파전 장은파 기자
증권사 1분기 어닝시즌 돌입, 유동성 효과 따른 호실적에 투심 회복 기대 솔솔 정희경 기자
헌재 중대재해법 이례적 본안심사, 민주당 보완입법 추진 부담 커져 조장우 기자
이재용 독일 글로벌 광학기업 자이스 본사 방문, 삼성전자 반도체 협력 강화 남희헌 기자
G마켓 '5월 빅스마일데이' 혜택에 1천억 투입, "알리 테무 공세에 맞불" 남희헌 기자
LG유플러스, 스타트업 라이드플럭스 손잡고 자율주행 기술 고도화 추진 박혜린 기자

댓글 (0)

  •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 저작권 등 다른 사람의 권리를 침해하거나 명예를 훼손하는 댓글은 관련 법률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 -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 등 비하하는 단어가 내용에 포함되거나 인신공격성 글은 관리자의 판단에 의해 삭제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