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S일렉트릭이 온라인으로 제품 전시회를 연다.
LS일렉트릭은 27일부터 29일까지 사흘 동안 가상전시 플랫폼 ‘LS E-WORLD’를 통해 주요 사업내용과 핵심 솔루션을 소개하는 ‘버추얼데이 2020’을 개최한다고 26일 밝혔다.
▲ LS일렉트릭이 27일부터 29일까지 회사의 주요사업 핵심 솔루션 등을 소개하는 온라인 가상 전시회 '버추얼데이 2020'을 연다. < LS일렉트릭 > |
구자균 LS일렉트릭 회장은 “전통적 B2B(기업 사이 거래)기업인 LS일렉트릭도 뉴노멀시대에는 B2C(기업과 소비사 사이 거래)기업 못지않은 고객 중심 마인드로 무장해야 한다”며 “디지털전환의 첫 걸음은 고객과 유연한 소통”이라고 말했다.
LS일렉트릭은 이번 행사에서 전력·자동화·스마트에너지 등 회사의 주요사업 핵심 솔루션을 소개한다.
기술 세미나와 채용 토크, 업계 전문가들이 참여하는 그린뉴딜정책 관련 에너지 간담회도 마련했다. 간담회에는 김태균 한국전력 전력연구원장, 문승일 서울대 교수, 장길수 고려대 교수 등이 참여해 국내 전력시장 발전을 주제로 토론을 한다.
버추얼데이 2020은 LS일렉트릭 홈페이지를 통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LS일렉트릭 관계자는 “이번 행사는 글로벌 고객들과 소통을 강화하고 시장을 확대하기 위해
구자균 회장이 직접 제안해 마련했다”며 “현장감 있는 전시와 실시간 소통으로 고객과 관계를 강화해가겠다"고 말했다. [비즈니스포스트 박혜린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