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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부토건 주가 초반 급등, 이낙연 동생 이계연의 대표이사 선임 부각

공준호 기자 junokong@businesspost.co.kr 2020-10-26 10:09: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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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부토건 주가가 장 초반 급등하고 있다.

새로 취임하는 이계연 대표이사 사장이 이낙연 더불어민주당 대표의 동생이라는 점이 부각되고 있다.
 
삼부토건 주가 초반 급등, <a href='https://www.businesspost.co.kr/BP?command=article_view&num=247945' class='human_link' style='text-decoration:underline' target='_blank'>이낙연</a> 동생 이계연의 대표이사 선임 부각
▲ 이계연 신임 삼부토건 대표이사 사장.

26일 오전 10시5분 기준으로 삼부토건 주가는 직전 거래일보다 19.42%(605원) 오른 3720원에 사고팔리고 있다.

삼부토건은 이계연 전 삼환기업 대표를 회사의 사내이사로 선임할 예정이라고 22일 공시했다.

이 신임 사장은 이낙연 대표의 동생으로 2018년 6월부터 SM그룹 계열사인 삼환기업의 대표를 지냈다.

삼부토건은 11월9일 임시 주주총회에서 '대표이사 회장', '대표이사 부회장' 직위를 정관에서 삭제하고 '대표이사 사장'이 모든 책임과 권한을 지니도록 정관을 개정하기로 했다. [비즈니스포스트 공준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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