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ournal
Cjournal
기업과산업  바이오·제약

대웅제약과 메디톡스 미국 균주소송 최종판결 11월19일로 연기돼

차화영 기자 chy@businesspost.co.kr 2020-10-23 11:19:09
확대 축소
공유하기
페이스북 공유하기 X 공유하기 네이버 공유하기 카카오톡 공유하기 유튜브 공유하기 url 공유하기 인쇄하기

메디톡스와 대웅제약의 균주소송 관련 미국 국제무역위원회의 최종판결이 11월19일 나온다. 

미국 국제무역위원회(ITC)는 23일 홈페이지에 공지를 내고 메디톡스가 대웅제약을 상대로 낸 보툴리눔톡신 제제의 균주 및 영업비밀 도용에 관한 최종판결 일정을 11월6일에서 11월19일로 미룬다고 밝혔다.
 
대웅제약과 메디톡스 미국 균주소송 최종판결 11월19일로 연기돼
▲ 메디톡스와 대웅제약의 균주다툼 최종결과가 11월19일 나온다.

국제무역위원회는 “대웅제약이 이의신청서를 제기한 데 따라 예비판결 결과를 재검토하기로 했으며 이 작업을 마치기 위해 최종판결 일정을 미루기로 결정했다”고 설명했다. 

국제무역위원회가 7월8일 대웅제약이 메디톡스의 영업기밀을 침해했다고 판단하며 10년 동안 ‘나보타’의 수입금지 명령을 권고하는 예비판결을 내리자 대웅제약은 7월20일 예비판결의 오류를 반박하는 이의신청서를 제출했다.

나보타는 대웅제약이 개발한 보툴리눔톡신 제제의 제품 이름이다. 

대웅제약은 보툴리눔톡신 균주와 제조공정의 도용 여부, 균주와 제조공정의 영업비밀 여부, 미국 국제무역위원회의 관할권 여부, 미국 보툴리눔톡신기업 엘러간의 당사자 적격 여부, 미국 국내산업 요건 충족 여부 등과 관련해 이의를 제기했다.

국제무역위원회가 예비판결에서 대웅제약에 다소 불리한 판결을 내리면서 메디톡스의 승소를 점치는 분위기가 우세했으나 국제무역위원회의 예비판결 재검토 결정으로 전망이 불투명해졌다. 

메디톡스는 2016년 10월부터 보툴리눔톡신 균주 출처를 놓고 대웅제약과 공방을 벌이고 있다. 

메디톡스는 1970년대 미국 위스콘신대학교에서 연구하던 교수가 국내에 들어온 균주를 이용해 보툴리눔톡신을 생산하고 있다고 주장하면서 대웅제약이 메디톡스의 균주를 절취했다는 의혹을 제기했다. 

메디톡스는 2019년 2월 미국 파트너사인 앨러간과 함께 대웅제약과 대웅제약의 파트너사인 에볼루스를 미국 국제무역위원회(ITC)에 제소했다. [비즈니스포스트 차화영 기자]

최신기사

SK텔레콤·SK에코플랜트, 아마존웹서비스·울산과 함께 AI 데이터센터 착공
대신증권 "삼양식품 스틸 온 파이어, 확대된 생산능력으로 실적 모멘텀 강화"
[한국갤럽] 정당지지도 민주당 44% 국힘 23%, TK·70대 제외 민주당 우세
특검 김건희 구속기소, 역대 영부인 가운데 처음으로 재판받는다
[한국갤럽] 이재명 지지율 59%로 3%p상승, 보수층 부정평가 11%p 줄어
건국대, 전공선택권 100% 보장 맞춤형 진로설계 '학생 중심' 실현
비트코인 시세 하락 뒤 줄다리기, '고래' 투자자는 팔고 개미는 저가매수 노려
롯데그룹 AI 고도화로 글로벌 경쟁력 강화, 유통·바이오·화학 등에 적극 도입
NH투자 "온코닉테라퓨틱스 자큐보 성과 확인, 꾸준한 기업가치 상승 예상"
엔비디아 중국 리스크 당분간 해결 어렵다, 미국 수출 승인에도 실효성 부족
Cjournal

댓글 (0)

  •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 저작권 등 다른 사람의 권리를 침해하거나 명예를 훼손하는 댓글은 관련 법률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 -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 등 비하하는 단어가 내용에 포함되거나 인신공격성 글은 관리자의 판단에 의해 삭제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