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ournal
Cjournal
금융  금융

DGB대구은행 소상공인 2차 금융지원 1천억 넘어서, 지방은행 중 최대

방태욱 기자 bangtw@businesspost.co.kr 2020-10-22 17:45:04
확대 축소
공유하기
페이스북 공유하기 X 공유하기 네이버 공유하기 카카오톡 공유하기 유튜브 공유하기 url 공유하기 인쇄하기

DGB대구은행이 소상공인 2차 금융지원 프로그램을 통해 빌려 준 금액이 1천억 원을 넘어섰다.

DGB대구은행은 5월 말부터 10월19일까지 소상공인 2차 금융지원 대출 프로그램을 통해 8128건, 1020억 원을 대출해줬다고 22일 밝혔다. 지방은행 가운데 대출금액이 가장 많다.
 
DGB대구은행 소상공인 2차 금융지원 1천억 넘어서, 지방은행 중 최대
▲ DGB대구은행은 5월 말부터 10월19일까지 소상공인 2차 금융지원 대출 프로그램을 통해 8128건, 1020억 원을 대출해줬다고 22일 밝혔다.

소상공인 2차 금융지원 대출은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소상공인과 개인사업자에게 신용보증기금 보증서를 담보로 자금을 지원하는 정책금융 상품이다.

기업 1곳당 2천만 원까지 연 2.79%~4.99의 금리로 빌릴 수 있다. 2년 동안 이자만 낸 뒤 3년 동안 원금을 나눠 갚는 방식으로 중도상환수수료는 없다.

DGB대구은행은 모바일뱅킹 애플리케이션 ‘IM뱅크’에서 보증을 신청할 수 있도록 해 고객이 영업점을 방문해야 하는 번거로움을 없앴다.

DGB대구은행 관계자는 “코로나19로 타격을 입은 소상공인들을 위한 2차 금융지원을 확대하고자 다양한 노력을 하고 있다”며 “비대면 상품 및 서비스를 통해 고객편의를 높이겠다”고 말했다. [비즈니스포스트 방태욱 기자]

최신기사

국가전산망 장애 담당 공무원 투신 사망, 경찰 "조사 대상 아니었다"
르노코리아, 10월 한 달 동안 전기SUV에 특별 구매지원금 250만 원 지급
티웨이항공 프랑크푸르트 취항 1주년, 운항 530편에 10만 명 탑승
애플 비전프로 개편 잠정 중단, 메타 대항할 스마트글라스 개발에 속도
'공직선거법 위반 혐의' 이진숙 전 방통위원장, 4일 체포적부심 진행
머스크 X 인수 관련 소송 이관 시도 실패, 법원 "제출된 사유 인정 어려워"
LG전자 조주완 부산대에서 산학협력 30주년 특강, "성공 아닌 성장 중요"
해외언론 "트럼프 의약품 관세 시행 무기한 연기, 준비 작업은 진행 중"
삼성전자 내년 임직원 외국어 평가 인센티브 시행, 최대 100만 원 상품권 지급
금융 노사 임금 3.1% 인상 잠정 합의, 주4.5일제 도입 TF도 구성하기로
Cjournal

댓글 (0)

  •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 저작권 등 다른 사람의 권리를 침해하거나 명예를 훼손하는 댓글은 관련 법률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 -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 등 비하하는 단어가 내용에 포함되거나 인신공격성 글은 관리자의 판단에 의해 삭제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