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ournal
Cjournal
시장과머니  특징주

빅히트엔터테인먼트 주가 장중 대폭 하락, 17만 원대로 밀려

공준호 기자 junokong@businesspost.co.kr 2020-10-20 11:56:24
확대 축소
공유하기
페이스북 공유하기 X 공유하기 네이버 공유하기 카카오톡 공유하기 유튜브 공유하기 url 공유하기 인쇄하기

빅히트엔터테인먼트 주가가 장 중반 내리고 있다.

상장 이후 4거래일째 하락세를 이어가며 17만 원대로 추락했다.
 
빅히트엔터테인먼트 주가 장중 대폭 하락, 17만 원대로 밀려
▲ 빅히트엔터테인먼트 로고.

20일 오전 11시41분 기준으로 빅히트엔터테인먼트 주가는 전날보다 5.29%(1만 원) 하락한 17만9천 원에 사고팔리고 있다.

공모가 13만5천 원보다는 여전히 높지만 상장 첫날 장중 보였던 고점 35만1천 원과 비교하면 절반 수준이다.

이날 빅히트엔터테인먼트 주가는 개장 직후 1%대 상승하며 19만4천 원까지 올랐지만 이후 하락전환했다. 

빅히트엔터테인먼트 주가가 연일 빠지는 상황에서 19일 기준으로 개인투자자들은 약 4100억 원 규모의 주식을 순매수한 것으로 나타났다. 같은 기간 기관투자자와 외국인투자자는 각각 212억 원, 870억 원 규모의 주식을 순매도했다.

이에 앞서 빅히트엔터테인먼트는 기관투자자 대상 수요예측에서 1117.25 대 1의 경쟁률을 보여 희망밴드 최상단에서 공모가를 확정했다.

일반투자자 대상 공모주 청약에서는 606 대 1의 경쟁률을 나타냈다. 공모주 청약증거금으로 코스피시장 역대 최대 규모인 58조4235억 원을 모으면서 흥행에 성공했다.

이 과정에서 적정 기업가치와 비교해 공모주 청약 열기가 과도하다는 의견도 일부 나왔다. [비즈니스포스트 공준호 기자]

최신기사

조비에비에이션 'UAM 경쟁사' 아처에 소송 제기, 산업스파이 행위 주장 
미국 씽크탱크 한국 온라인 플랫폼 규제 위협, "트럼프 정부 관세보복 가능"
[한국갤럽] 내년 지방선거, '여당 다수 당선' 42% vs '야당 다수 당선' 35%
대기업 92곳 3개월 만에 69개 소속 계열 제외, 카카오 17개 SK 9개 현대차 3개
유럽연합 '극한 기상현상' 분석 서비스 시작, 재난 발생시 일주일 안에 보고서 나와
에스원 대표이사 사장에 정해린 삼성물산 사장 내정, 경영관리 전문가
현대차 인도법인 현지 풍력발전 기업에 21억 루피 추가 투자, 지분 26% 확보
미국 반도체법 수혜 기업에 '중국산 장비 금지' 추진, 삼성전자 TSMC 영향권
[한국갤럽] 경제 '좋아질 것' 40% '나빠질 것' 35%, 20·30과 40·50 ..
[한국갤럽] 이재명 지지율 60%로 1%p 상승, 중도층 '긍정' 66%로 3%p 올라
Cjournal

댓글 (0)

  •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 저작권 등 다른 사람의 권리를 침해하거나 명예를 훼손하는 댓글은 관련 법률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 -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 등 비하하는 단어가 내용에 포함되거나 인신공격성 글은 관리자의 판단에 의해 삭제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