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업과산업  인터넷·게임·콘텐츠

웹젠 '뮤 아크엔젤' 매출순위 7위 올라, 넥슨 ‘바람의나라:연’ 4위 지켜 

이규연 기자 nuevacarta@businesspost.co.kr 2020-10-16 18:07:38
확대 축소
공유하기
페이스북 공유하기 트위터 공유하기 네이버 공유하기 카카오톡 공유하기 카카오스토리 공유하기 유튜브 공유하기 url 공유하기 인쇄하기

웹젠의 모바일게임 ‘뮤 아크엔젤’ 매출순위가 상승했다. 

넥슨의 ‘카트라이더 러쉬플러스’와 ‘V4’ 매출순위는 한 계단씩 낮아졌다. 
 
웹젠 '뮤 아크엔젤' 매출순위 7위 올라, 넥슨 ‘바람의나라:연’ 4위 지켜 
▲ 웹젠은 9월28일 모바일게임 '뮤 아크엔젤'의 이용자 대결을 강화한 '크리소스 투기장' 콘텐츠를 업데이트했다. <웹젠>

16일 모바일게임 통계사이트 게볼루션에 따르면 웹젠 ‘뮤 아크엔젤’의 구글플레이 매출순위는 일주일 전보다 2계단 오른 7위로 집계됐다. 

뮤 아크엔젤은 웹젠이 9월28일 이용자 대결을 강화한 ‘크리소스 투기장’ 콘텐츠를 업데이트한 이후 꾸준한 흥행을 유지하고 있다. 

이 업데이트에는 이용자들이 매주 특정 요일에 열리는 투기장에서 서로 대결해 1위부터 3위까지 순위에 따라 보상을 받을 수 있는 내용이 포함됐다.

매출순위 10위권 안에 넥슨 게임 3개가 올랐다.

‘바람의나라:연’은 매출 4위로 지난주와 같은 수준을 유지했다. 이 게임은 넥슨의 PC온라인게임 ‘바람의나라’ 지식재산(IP)을 활용한 모바일 다중접속 역할수행게임(MMORPG)이다.

‘카트라이더 러쉬플러스’는 8위, ‘V4’는 9위를 차지했다. 양쪽 모두 ‘뮤 아크엔젤’의 상승에 밀려 매출순위가 지난주보다 한 계단씩 하락했다. 

중국 게임회사에서 만든 매출순위 10위권 안의 모바일게임은 모두 지난주와 같은 순위를 지켰다. 

미호요의 크로스플랫폼(피씨, 콘솔, 모바일) 역할수행게임(RPG) ‘원신’은 매출순위 3위를 유지했다.

4399코리아의 ‘기적의 검’은 5위, 릴리스게임즈의 ‘라이즈 오브 킹덤즈’는 10위에 머물렀다.

엔씨소프트의 ‘리니지M’과 ‘리니지2M’의 매출순위는 각각 1위와 2위를 유지했다. [비즈니스포스트 이규연 기자]

인기기사

유바이오로직스 투자받은 팝바이오텍, 네이처에 에이즈 관련 연구 실어 장은파 기자
삼성전자 SK하이닉스 불붙는 생산확대 경쟁, HBM 공급과잉 임박 논란도 김바램 기자
4월 국내 차 판매 하이브리드가 갈랐다, 완성차업체 전동화 전략 일제히 선회 허원석 기자
여의도 재건축 3호 대교아파트 시공사 선정 채비, 삼성물산 롯데건설 경쟁 전망 류수재 기자
조비 에비에이션 UAM 양산 절차 돌입, '동맹' SK텔레콤 향한 기대도 커져 이근호 기자
삼성SDI 헝가리공장 중단 요청 소송에 휘말려, 운영에는 지장 없을 듯 김호현 기자
[현장] 롯데 창업 신격호 조명한 '더리더' 초연, 장혜선 "할아버지 얘기로 희망 주고.. 남희헌 기자
영화 '범죄도시4' 관객 600만 명 돌파, OTT '눈물의 여왕' 1위로 유종의 미 김예원 기자
LG화학 실적 반등 신호 나타나, 신학철 첨단소재 중심 사업체질 개선 더 고삐 류근영 기자
'회생 신청 1년' 플라이강원 주인 찾을 시간 더 벌까, 법원 판단에 시선 집중 신재희 기자

댓글 (0)

  •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 저작권 등 다른 사람의 권리를 침해하거나 명예를 훼손하는 댓글은 관련 법률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 -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 등 비하하는 단어가 내용에 포함되거나 인신공격성 글은 관리자의 판단에 의해 삭제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