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ournal
Cjournal
금융  금융

우리금융그룹 사랑의 헌혈 캠페인 벌여, 손태승 "혈액수급에 보탬"

윤종학 기자 jhyoon@businesspost.co.kr 2020-10-15 17:21:59
확대 축소
공유하기
페이스북 공유하기 X 공유하기 네이버 공유하기 카카오톡 공유하기 유튜브 공유하기 url 공유하기 인쇄하기

우리금융그룹 사랑의 헌혈 캠페인 벌여, <a href='https://www.businesspost.co.kr/BP?command=article_view&num=303034' class='human_link' style='text-decoration:underline' target='_blank'>손태승</a> "혈액수급에 보탬"
▲ (왼쪽부터)권광석 우리은행장과 손태승 우리금융지주 대표이사 회장, 박필준 노조위원장이 15일 우리은행 본점에서 '사라의 헌혈 캠페인' 행사에 참여하고 기념 촬영하고 있다. <우리금융그룹>
우리금융그룹이 코로나19 확산에 따른 혈액 수급문제를 돕기 위해 헌혈 캠페인을 벌인다.

우리금융그룹은 그룹사 임직원이 함께하는 ‘사랑의 헌혈 캠페인’을 진행한다고 15일 밝혔다.

사랑의 헌혈 캠페인은 우리은행과 대한적십자사가 2006년 헌혈 약정을 체결한 이후 해마다 실시하고 있다. 

올해는 코로나19에 따른 심각한 혈액 수급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우리금융그룹 그룹사 임직원이 자발적으로 캠페인에 동참한 것으로 전해졌다.

이번 캠페인은 이날부터 11월15일까지 한 달 동안 진행된다. 임직원들이 회사 및 영업점 근처 '헌혈의 집'을 방문해 헌혈하고 헌혈증을 기부하기로 했다. 

임직원이 기부한 헌혈증은 서울대학교 어린이병원에 전달해 희귀난치성 질환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소외계층 환아들을 위해 사용된다. 

손태승 우리금융지주 대표이사 회장과 권광석 우리은행장, 박필준 우리은행 노조위원장은 이날 우리은행 본점 주차장에 설치된 헌혈 버스를 찾아 헌혈 캠페인에 참여했다.

손 회장은 “코로나19로 모두가 어려움을 겪고 있는 이 때에 헌혈에 참여하는 임직원들의 따뜻한 마음이 모두에게 전달됐으면 좋겠다”며 “우리의 작은 움직임이 혈액 수급문제를 해결하는 데 보탬이 됐으면 한다"고 말했다. [비즈니스포스트 윤종학 기자]

최신기사

엔비디아 실적 발표 앞두고 목표주가 상향 행렬, 중국 수출 재개는 '금상첨화'
DB투자 "삼성전자 2분기 저점으로 반등, HBM3E 12단 통과는 9월 말 이후"
삼성증권 "CJCGV, 국내 극장가 보릿고개에 CGI홀딩스 불확실성 커졌다"
SK증권 "올리브영 실적 개선, 지분 51.1% 가진 CJ 배당수입 증가 기대"
미국 M7 잭슨홀 미팅 앞두고 혼조 마감, 'AI 구조조정' 메타 2%대 하락
[특별기고] 제조업 부흥 없이 인구 감소 문제 해결이 가능할까
유안타증권 "일동제약 비만치료제 초기 임상 안전성 확인, 후속 임상 지켜봐야"
유안타증권 "농심 기대보다 더딘 회복, 툼바 확장은 아직 제한적"
메리츠증권 "LG생활건강 실적 회복 시급, 사업 구조 개선이 관건"
소프트뱅크 인텔 주식 20억 달러 매입, 손정의 "미국 반도체 제조업에 기여"
Cjournal

댓글 (0)

  •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 저작권 등 다른 사람의 권리를 침해하거나 명예를 훼손하는 댓글은 관련 법률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 -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 등 비하하는 단어가 내용에 포함되거나 인신공격성 글은 관리자의 판단에 의해 삭제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