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ournal
Cjournal
기업과산업  바이오·제약

국회 서정진 국감 증인 철회, 메디톡스는 전무 주희석이 참석

차화영 기자 chy@businesspost.co.kr 2020-10-07 17:21:23
확대 축소
공유하기
페이스북 공유하기 X 공유하기 네이버 공유하기 카카오톡 공유하기 유튜브 공유하기 url 공유하기 인쇄하기

서정진 셀트리온 회장의 국정감사 출석 요청이 철회됐다. 

국회 보건복지위원회는 7일 국정감사 전 진행한 전체회의에서 서 회장을 증인에서 철회하는 내용이 담긴 ‘2020년 국정감사 증인·참고인의 추가 출석요구, 변경 및 철회의 건’을 의결했다.
 
국회 <a href='https://www.businesspost.co.kr/BP?command=article_view&num=380491' class='human_link' style='text-decoration:underline' target='_blank'>서정진</a> 국감 증인 철회, 메디톡스는 전무 주희석이 참석
서정진 셀트리온 회장.

서 회장은 셀트리온이 개발하는 코로나19 항체 치료제의 임상1상 발표와 관련해 당초 국정감사 증인 명단에 올랐다.

백종헌 국민의힘 의원이 증인 출석을 요청했는데 코로나19 확산을 막기 위해 증인을 최소화하고 국감을 비대면 방식으로 진행하기 위해서 출석 요청을 철회하기로 결정했다. 

백 의원실은 서 회장을 통해 확인하려 했던 코로나19 항체 치료제 관련 의문을 관련 기관을 통해 다수 해소했다는 점도 철회의 이유로 들었다.

정현호 메디톡스 대표이사도 국정감사 증인 명단에서 빠졌다.

대신 주희석 메디톡스 전무가 증인 명단에 올랐다. 주 전무는 13일 국감장에 나와 메디톡스의 보툴리눔톡신인 ‘메디톡신’의 품목취소 등과 관련한 질의를 받을 것으로 예상된다. [비즈니스포스트 차화영 기자]

최신기사

비트코인 시세에 '투자자 차익실현 리스크' 해소, 역대 최고가로 상승 가능성
마이크로소프트 '엑스박스' 관련 부서 구조조정 추진, 1년 반만에 4차례 감원
엔비디아 반도체 공급망 다변화, 삼성전자 SK하이닉스 마이크론 모두 수혜
홍콩 CLSA 네이버 목표주가 상향, "한국 소버린AI와 스테이블코인 정책 수혜"
국힘 '혁신위' 구성도 실패할 듯, '8월 전당대회'까지 세월만 보내나
KT 전용 단말기 '갤럭시 점프4' 단독 출시, 출고가 44만9900원
현대차·재규어랜드로버·BYD 포함 1만4708대 리콜, BYD e버스-12 '배터리 화..
TSMC 엔비디아 '루빈' AI 반도체 생산능력 확보에 집중, 5나노 라인도 전환
SK하이닉스 장중 52주 신고가, 미국발 'AI 기대감'에 국내 반도체주 주가 강세
LG이노텍 차세대 모바일용 반도체 기판 기술 '코퍼 포스트' 양산화 성공, 문혁수 "패..
Cjournal

댓글 (0)

  •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 저작권 등 다른 사람의 권리를 침해하거나 명예를 훼손하는 댓글은 관련 법률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 -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 등 비하하는 단어가 내용에 포함되거나 인신공격성 글은 관리자의 판단에 의해 삭제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