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ournal
Cjournal
금융  금융

조용병 신한금융 이사회와 CEO 워크숍, 새 디지털플랫폼 구축하기로

김용원 기자 one@businesspost.co.kr 2020-10-07 10:35:53
확대 축소
공유하기
페이스북 공유하기 X 공유하기 네이버 공유하기 카카오톡 공유하기 유튜브 공유하기 url 공유하기 인쇄하기

<a href='https://www.businesspost.co.kr/BP?command=article_view&num=382763' class='human_link' style='text-decoration:underline' target='_blank'>조용병</a> 신한금융 이사회와 CEO 워크숍, 새 디지털플랫폼 구축하기로
조용병 신한금융지주 대표이사 회장이 10월6일 서울 중구 신한은행 본점에서 열린 워크숍에 참석하고 있다. <신한금융>
조용병 신한금융지주 대표이사 회장을 포함한 신한금융지주 이사회와 계열사 대표들이 디지털플랫폼 발전 방향을 논의하는 회의를 열었다.

신한금융지주는 6일 서울 중구 신한은행 본점 대회의실에서 코로나19 극복을 위한 2020년 하반기 이사회 워크숍을 열었다고 7일 밝혔다.

신한금융지주 이사회 구성원과 주요 계열사 대표이사가 참석하는 전략회의다.

조 회장 등 경영진과 이사들은 내년 신한금융그룹 전반의 경영전략 방향성을 논의한 뒤 재무계획과 디지털플랫폼 혁신전략을 두고 토론을 진행했다.

신한금융은 워크숍에서 기후변화에 선제적으로 대응하는 탄소 감축 목표를 설정했다.

신재생에너지 투자를 확대해 궁극적으로 신한금융이 보유한 자산에서 배출되는 탄소총량을 0으로 만드는 게 목표다.

신한금융지주 이사회는 코로나19 사태로 하락한 주가를 부양하는 방안도 논의했다.

계열사 CEO와 신한금융지주 이사회는 디지털플랫폼 혁신방안에 관련해 열띤 토론을 벌였다.

신한금융지주 이사회와 계열사 경영진은 토론을 마친 뒤 조 회장 직속으로 새로운 디지털플랫폼 구축을 위한 조직을 신설하는 데 뜻을 모았다.

디지털플랫폼 전문조직은 실무자 30여 명으로 이루어지며 기존과 차별화된 콘텐츠를 발굴해 플랫폼 이용자 기반을 확대하는 일을 목표로 한다.

신한금융 관계자는 "이번 워크숍에서 논의된 내용에 관련해 조속히 구체적 실행계획을 마련한 뒤 강력하게 추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비즈니스포스트 김용원 기자]

최신기사

황주호 "한수원 폴란드 원전 사업에서 철수", 웨스팅하우스와 불공정 계약 의혹 확산
경제부총리 구윤철 "대주주 양도세 심사숙고" "노란봉투법안 우려 최소화"
내란 특검, '단전·단수 지시 의혹' 이상민 전 행전안전부 장관 구속기소
대통령실 웨스팅하우스와 불공정 협정 진상 파악 나서, 민주당 "윤석열 정부 매국행위"
사망보험금 55세부터 연금처럼 수령 가능, 금융위 '사망보험금 유동화' 추진
로이터 "엔비디아 중국에 블랙웰 기반 AI 반도체 샘플 공급 임박, HBM 탑재"
[19일 오!정말] 민주당 김병주 "국민 알 권리를 위해 윤석열 체포영장 집행 무산 과..
[오늘의 주목주] '웨스팅하우스와 불공정 협정 논란' 두산에너빌리티 8%대 급락, 코스..
한은 총재 이창용 "하반기 내수 중심 경제 회복세 지속" "트럼프 관세 불확실성은 여전"
나이스신용평가 "포스코이앤씨 안전사고 관련 부담, 사업경쟁력·수익성 악화"
Cjournal

댓글 (0)

  •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 저작권 등 다른 사람의 권리를 침해하거나 명예를 훼손하는 댓글은 관련 법률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 -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 등 비하하는 단어가 내용에 포함되거나 인신공격성 글은 관리자의 판단에 의해 삭제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