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ournal
Cjournal
정치·사회  사회

정용진 마스크 미착용 논란 반박, "사진 찍을 때 벗으라는데 어쩌라고"

나병현 기자 naforce@businesspost.co.kr 2020-10-06 18:36:52
확대 축소
공유하기
페이스북 공유하기 X 공유하기 네이버 공유하기 카카오톡 공유하기 유튜브 공유하기 url 공유하기 인쇄하기

정용진 신세계그룹 부회장이 공공장소에서 마스크를 착용하지 않았다는 지적에 입을 열었다.

정 부회장은 6일 오후 사회관계망서비스(SNS) 인스타그램에 스타필드 안성을 방문한 자리에서 마스크를 쓰지 않았다고 지적한 기사를 캡쳐해 올리며 “사진 찍으시는 분이 벗으라는데 #어쩌라고 하튼 현장 와보지도 않고”라는 글을 남겼다.
 
<a href='https://www.businesspost.co.kr/BP?command=article_view&num=401729' class='human_link' style='text-decoration:underline' target='_blank'>정용진</a> 마스크 미착용 논란 반박, "사진 찍을 때 벗으라는데 어쩌라고"
정용진 신세계그룹 부회장이 인스타그램에 올린 5일 스타필드 현장에서 찍힌 사진.

정 부회장은 5일 그룹의 주요 임원들과 함께 프리오픈한 스타필드 안성을 찾아 임직원들을 격려했다.

정 부회장은 현장에서 일부 매장을 배경으로 한 방문객과 마스크를 벗은 채 사진을 촬영했다.

이를 두고 일부 언론에서는 코로나19 시기에 공공장소에서 마스크를 착용하지 않아 논란이 일고 있다고 보도했다.

정 부회장은 현장을 둘러보는 일정 내내 마스크를 착용했지만 사진촬영 당시 사진사의 요청에 따라 잠시 마스크를 벗은 것으로 알려졌다.

이날 정 부회장이 인스타그램에 함께 게시한 다른 현장사진에서는 정 부회장을 포함한 신세계그룹 임원진 모두 마스크를 착용하고 있다. [비즈니스포스트 나병현 기자]

최신기사

중국 AI 반도체 '엔비디아 대체' 속도 낸다, 화웨이 캠브리콘 출하량 대폭 늘려
SK네트웍스 엔코아 등 주요 자회사 대표 변경, "AI 성장 엔진 강화에 초점"
솔루스첨단소재 북미 전지박 생산거점 '청신호', 곽근만 SK넥실리스와 특허소송 해결이 ..
서울 아파트값 상승세 2주 연속 둔화, 10·15대책 이후 관망세 지속
이재명 산업역군 초청 오찬, "소형 사업장 오히려 중대재해 늘어"
LG화학 급해지는 NCC 구조조정, 김동춘 바로 만난 첫 시험대 통과 '험로'
신세계건설 '체질 개선' 분주, 강승협 그룹 물량 발판으로 적자 탈출 특명
'LG 그램 프로', 한국소비자원 노트북 평가서 '휴대성' '구동속도' 우수
박대준 쿠팡 와우멤버십 이용료 면제 꺼낼까, 과징금 감경 고객 잡기 '셈법 골머리'
SK에너지 대표 김종화 SK지오센트릭 대표 겸임, SK이노 베트남·미주 사업 추형욱 직..
Cjournal

댓글 (0)

  •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 저작권 등 다른 사람의 권리를 침해하거나 명예를 훼손하는 댓글은 관련 법률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 -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 등 비하하는 단어가 내용에 포함되거나 인신공격성 글은 관리자의 판단에 의해 삭제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