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ournal
Cjournal
금융  금융

4대 은행 영업점 5년간 549곳 줄어, 배진교 "보완책 필요"

김용원 기자 one@businesspost.co.kr 2020-10-06 16:07:20
확대 축소
공유하기
페이스북 공유하기 X 공유하기 네이버 공유하기 카카오톡 공유하기 유튜브 공유하기 url 공유하기 인쇄하기

KB국민은행과 신한은행, 하나은행과 우리은행 등 국내 4대 시중은행의 영업점과 직원 수가 빠르게 줄어들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국회 정무위원회 배진교 정의당 의원이 6일 금융감독원에서 제출받은 ‘4대 시중은행 영업소 통폐합 현황’ 자료에 따르면 8월 말 기준 4대 시중은행 전국 영업점 수는 2964곳으로 집계됐다.
 
4대 은행 영업점 5년간 549곳 줄어, <a href='https://www.businesspost.co.kr/BP?command=article_view&num=242463' class='human_link' style='text-decoration:underline' target='_blank'>배진교</a> "보완책 필요"
배진교 정의당 의원.

2015년 말 3513곳에 이르던 4대 은행 영업점 수가 4년8개월 만에 549개 감소한 것이다.

올해 연말까지 폐점이 예정된 은행 영업점 수도 63곳에 이른다.

하나은행 영업점 수가 2015년 말 853곳에서 2020년 8월 말 610곳으로 가장 많이 줄어든 것으로 나타났다.

같은 기간 KB국민은행 영업점은 1022곳에서 874곳으로, 우리은행 영업점은 842곳에서 748곳으로, 신한은행 영업점은 796곳에서 732곳으로 감소했다.

배진교 의원은 "은행은 모든 국민을 대상으로 하는 서비스인 만큼 시중은행이 이윤만을 추구해 영업점을 과도하게 축소해서는 안 된다"며 "영업점을 무분별하게 축소하면 노인 등 온라인 금융서비스 접근이 어려운 취약계층에 사각지대가 발생할 수 있다"고 말했다.

은행 영업점 감소에 맞춰 현장에서 근무하는 직원 수도 크게 줄어든 것으로 집계됐다.

4대 시중은행 영업점 직원 수는 2015년 말 6만6865명에서 2020년 8월 말 5만9295명으로 감소했다.

배 의원은 "금융당국이 은행 영업점 축소에 따른 불편이 발생하지 않도록 영업점 폐쇄에 지역 주민 의사를 반영하도록 하고 보완책도 마련해야 한다"고 말했다. [비즈니스포스트 김용원 기자]

최신기사

금값 온스당 5천 달러로 상승 전망 앞당겨져, UBS "1분기 중 달성" 예측
중국 대일 수출 규제에 투자업계서 경고음, "희토류 포함하면 일본 자동차와 전자산업 위협"
비트코인 1억3472만 원대 횡보, 지정학적 긴장감 고조되며 투자심리 위축
'탈팡' 반사수혜 비껴간 '카카오톡 쇼핑', 정신아 정체된 커머스 근본적 체질개선 시급
현대건설 미국서 SMR 본격화, 이한우 에너지 인프라기업 전환 전략 탄력
AI 신산업이 리튬 가격 상승에 힘 보탠다, ESS 이어 로봇과 로보택시 가세
폴스타 판매량 260% 늘었는데 국내 서비스센터 '전무', 볼보 '서자' 취급에 소비자..
동아에스티 JP모건에서 신약 기술수출 기회 엿본다, 정재훈 가시적 성과 절실
SSG닷컴 새 멤버십 '장보기 특화' 전면에, 최택원 독자생존 가능성 시험대
시민단체 '기후시민의회' 출범 앞두고 의견 수렴, 정부에 요구안 전달 예정
Cjournal

댓글 (0)

  •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 저작권 등 다른 사람의 권리를 침해하거나 명예를 훼손하는 댓글은 관련 법률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 -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 등 비하하는 단어가 내용에 포함되거나 인신공격성 글은 관리자의 판단에 의해 삭제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