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쌍용자동차가 6일부터 전국 전시장에서 판매를 시작한 2021년형 티볼리에어. <쌍용자동차> |
쌍용자동차가 2021년형 티볼리에어(TIVOLI Air)의 공식 출시행사를 TV방송으로 연다.
쌍용차는 7일 저녁7시45분 CJ오쇼핑 채널 방송을 통해 티볼리에어 신차 발표회를 진행한다고 6일 밝혔다.
이번 신차 발표회 방송은 쌍용차 공식 유튜브 채널과 CJ오쇼핑 공식 유튜브 채널에서도 생중계된다.
TV 방송을 통해 신차 출시행사를 여는 것은 쌍용차가 처음이다.
2021년형 티볼리에어는 이날부터 전국 전시장에서 판매되는 쌍용차의 신차로 ‘소형SUV(스포츠유틸리티 차량)를 뛰어넘는 자유로움’을 주제로 디자인됐다.
발표회에는 가수 브라이언이 출연해 티볼리에어의 내외관 디자인과 장점 등을 설명한다.
티볼리에어 판매가격은 트림(등급)에 따라 △A1 1890만~1920만 원 △A3 2170만~2200만 원 수준에서 결정된다.
쌍용차 관계자는 “온라인 커머스포털과 활발한 협업을 진행해 온 쌍용차가 국내에서 처음으로 TV 신차 발표회를 통해 언택트시대에 또 한 발 앞서간다”고 말했다. [비즈니스포스트 장은파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