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ournal
Cjournal
기업과산업  소비자·유통

롯데하이마트 주식 매수의견 유지, "코로나19로 생활가전 매출 급증"

김용원 기자 one@businesspost.co.kr 2020-09-29 09:00:27
확대 축소
공유하기
페이스북 공유하기 X 공유하기 네이버 공유하기 카카오톡 공유하기 유튜브 공유하기 url 공유하기 인쇄하기

롯데하이마트 주가가 오를 것으로 전망됐다.

여름 장마가 길어지면서 에어컨 수요가 감소해 롯데하이마트 실적에 부정적 영향을 미쳤지만 코로나19 사태 이후 생활가전 매출이 전반적으로 증가하고 있는 점은 긍정적이다.
 
롯데하이마트 주식 매수의견 유지, "코로나19로 생활가전 매출 급증"
▲ 황영근 롯데하이마트 대표이사.

차재헌 DB금융투자 연구원은 29일 롯데하이마트 목표주가 4만2천 원, 투자의견 매수(BUY)를 유지했다.

28일 롯데하이마트 주가는 3만150원으로 거래를 마쳤다.

롯데하이마트는 여름 장마가 길어진 영향으로 3분기 에어컨 매출이 지난해 3분기보다 20% 줄어들어 실적에 악영향을 받은 것으로 추정됐다.

하지만 코로나19 사태로 소비자들이 집에 머무르는 시간이 길어지면서 냉장고와 세탁기, 건조기, 식기세척기 등 다른 생활가전 매출이 가파른 증가세를 보이고 있다.

차 연구원은 롯데하이마트가 부진한 점포 구조조정을 통해 임차료와 인건비 등 비용을 줄이고 있는 점도 실적에 긍정적으로 기여할 공산이 크다고 바라봤다.

롯데하이마트는 영업점을 줄이는 대신 온라인부문 비중을 늘리고 물류센터 투자를 확대하면서 온라인 가전제품시장에서 영향력을 키우는 전략을 쓰고 있다.

차 연구원은 "롯데하이마트는 효율성 향상과 상품 다양화, 수익성 개선 등 전략을 집중적으로 강화하고 있다"며 "중장기적 실적 개선 가능성이 커졌다"고 분석했다.

롯데하이마트는 2020년 연결기준으로 매출 4조290억 원, 영업이익 1500억 원을 볼 것으로 추정됐다. 2019년과 비교해 매출은 0.1%, 영업이익은 36.8% 증가하는 수치다. [비즈니스포스트 김용원 기자]

최신기사

엔비디아 '루빈' 시리즈 HBM4 역할 강조, "블랙웰 대비 메모리 대역폭 3배"
미국 기업들 지난달 데이터센터용 전력에 수십억 달러 써, 전기료 급등 원인
신한금융 경찰청과 금융범죄 예방 유공자 포상, 진옥동 "사회적 책임 실천"
비트코인 1억3561만 원대 횡보, 전문가 "1월 말까지 사상 최고치 경신 가능"
한화시스템 작년 필리조선소 손실에 실적 '주춤', 손재일 올해 천궁Ⅱ·K2 수출 확대에..
강원랜드 리더십 공백 장기화, 'K-히트 마스터플랜' 초반 동력 약해져
통일교·신천지 정교유착 합수본 출범, 검·경 47명 규모에 남부지검장이 본부장 맡아
올해 CES 주인공은 '로보틱스', 증권가가 꼽는 국내 로봇주 원픽은 '현대차'
한화로보틱스 4년만에 적자 끊을지 주목, 우창표 공급처 확대와 통합 로봇 솔루션으로 실..
은값 상승으로 태양광 업체 '직격타', 중국 제조사들 다른 소재로 대체 서둘러
Cjournal

댓글 (0)

  •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 저작권 등 다른 사람의 권리를 침해하거나 명예를 훼손하는 댓글은 관련 법률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 -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 등 비하하는 단어가 내용에 포함되거나 인신공격성 글은 관리자의 판단에 의해 삭제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