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DC현대산업개발이 공정거래 문화를 뿌리내려 협력사와 상생해 나가겠다는 의지를 보였다.
HDC현대산업개발은 24일 서울시 용산구 HDC현대산업개발 용산사옥에서 공정거래·상생 선언식을 열었다고 밝혔다.
이날 선언식에는
권순호 HDC현대산업개발 대표이사 사장과 강한식 윤주건설 사장 겸 안전품질위원회 부회장 등이 참석했다.
HDC현대산업개발은 선언식에서 올바른 공정거래 문화를 정착하고 협력사와 파트너십을 강화하기 위해 공정거래·상생 선언문을 선포했다.
HDC현대산업개발은 1994년부터 협력사 사장단으로 구성된 '안전품질위원회'를 건설사 최초로 운영하며 꾸준히 '상생경영'을 실천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HDC현대산업개발 공정상생팀 관계자는 "올바른 공정거래문화를 정착하고 상생운영을 통한 지속가능경영을 실천할 것"이라며 "협력사와 미래가치 창출의 동반자로서 상생지원 분야와 규모를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HDC현대산업개발은 9월 기존 외주관리팀을 공정상생팀으로 변경했다. [비즈니스포스트 장상유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