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한은행이 추석연휴기간에 사회적 거리두기를 실천하는 고객을 응원하는 경품행사를 실시한다.
신한은행은 10월6일까지 ‘국민 랜선한가위’ 행사를 연다고 23일 밝혔다.
▲ 신한은행 '전국민 랜선한가위' 행사 안내. |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자발적으로 추석연휴 기간 이동 자제, 사회적 거리두기를 실천하는 국민을 응원하기 위한 행사다.
신한은행은 고객이 모바일앱 ‘쏠’에서 귀성길을 가상으로 체험할 수 있는 로드뷰서비스를 제공한다.
모바일앱 이용자는 고향 가는 길을 사진으로 보고 나서 치킨 교환권 등 경품 당첨 여부를 확인할 수 있다.
명절을 맞아 모바일앱 메시지카드 기능으로 용돈을 부치면 지원금을 받는 행사도 열린다.
지원금은 100원에서 1만 원 사이로 최대 5회까지 받을 수 있고 추석 한정판 메시지카드도 이용할 수 있다.
각 행사에 참여하는 고객은 바디프랜드 안마의자나 신세계상품권에 당첨될 수도 있다.
신한은행 관계자는 "코로나19 장기화로 추석에도 가족과 함께 하지 못하는 아쉬움을 위로하고 힘이 될 수 있는 행사를 준비했다"며 "가족과 따뜻한 마음을 나누는 연휴가 되기 바란다"고 말했다. [비즈니스포스트 김용원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