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태욱 기자 bangtw@businesspost.co.kr2020-09-15 12:01: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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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모비스가 현대자동차그룹 생산량 증가에 힘입어 4분기부터 실적이 개선될 것으로 전망됐다.
이재일 유진투자증권 연구원은 15일 “현대모비스는 3분기 완성차기업들이 재고 조정을 위해 생산량을 줄이고 코로나19로 차량 수리도 감소한 데 영향을 받아 영업이익이 줄어들 것으로 예상된다”며 “하지만 완성차기업들이 9월부터 생산량을 늘리면서 4분기에는 연간 손실분을 만회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