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ournal
Cjournal
기업과산업  바이오·제약

삼성생명, 저금리 기조 탓에 3분기 순이익 뒷걸음

백설희 기자 ssul20@businesspost.co.kr 2015-11-12 18:40:43
확대 축소
공유하기
페이스북 공유하기 X 공유하기 네이버 공유하기 카카오톡 공유하기 유튜브 공유하기 url 공유하기 인쇄하기


삼성생명이 저금리 기조가 이어진 탓에 올해 3분기 순이익이 감소했다.

삼성생명은 올해 3분기 순이익 2720억 원을 냈다고 12일 밝혔다.

  삼성생명, 저금리 기조 탓에 3분기 순이익 뒷걸음  
▲ 김창수 삼성생명 사장.
이는 지난해 3분기보다 7.8% 감소한 것이다.

올해 3분기까지 누적순이익은 1조1784억 원을 올려 지난해 같은 기간 1조1989억 원과 비교할 때 1.7% 줄었다.

3분기까지 누적 수입보험료는 17조3411억 원을 올려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2.5% 늘었다.

3분기 기준으로 총자산은 226조4천억 원으로 지난해 3분기보다 9.8% 증가했다.

삼성생명 관계자는 “저금리 기조가 이어지면서 순이익은 다소 줄었으나 수입보험료는 증가하는 등 전반적으로 양호한 결산 실적을 보였다”며 “지난해부터 보장성 보험 중심의 영업이 호조를 보이면서 이런 실적을 올렸다”고 설명했다. [비즈니스포스트 백설희 기자]

최신기사

에스원 대표이사 사장에 정해린 삼성물산 사장 내정, 경영관리 전문가
미국 반도체법 수혜 기업에 '중국산 장비 금지' 추진, 삼성전자 TSMC 영향권
[한국갤럽] 이재명 지지율 60%로 1%p 상승, 중도층 '긍정' 66%로 3%p 올라
[한국갤럽] 정당지지도 민주당 43% 국힘 24%, 2주째 격차 커져
마이크론 주가 급락에도 낙관론 여전, UBS "HBM 투자 몰려 D램 장기 호황"
삼성벤처투자 대표이사로 이종혁 내정, IT·전자부품 기술 전문가
상상인증권 "세아제강 목표주가 하향, 미국 유정용 강관 업황 반등 어려워"
삼성전자 SAIT원장에 박홍근 교수 위촉, 윤장현 DX부문 CTO 사장으로 승진
[현장] '제네시스 하이퍼카'로 내년 내구 레이스 왕좌 도전, GMR "30시간 연속 ..
비트코인 1억3048만 원대 하락, 분석가들 "몇 달 뒤 40~50% 반등 가능성도"
Cjournal

댓글 (0)

  •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 저작권 등 다른 사람의 권리를 침해하거나 명예를 훼손하는 댓글은 관련 법률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 -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 등 비하하는 단어가 내용에 포함되거나 인신공격성 글은 관리자의 판단에 의해 삭제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