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ournal
Cjournal
금융  금융

삼성생명, 환매연기된 금 무역금융 펀드 투자자에 50% 선지급 결정

김남형 기자 knh@businesspost.co.kr 2020-09-11 16:00:48
확대 축소
공유하기
페이스북 공유하기 X 공유하기 네이버 공유하기 카카오톡 공유하기 유튜브 공유하기 url 공유하기 인쇄하기

삼성생명이 환매가 연기된 금 무역금융 사모펀드의 원금 50%를 선지급한다.

11일 삼성생명에 따르면 4일 열린 이사회에서 ‘유니버설 인컴 빌더 펀드 링크드 파생결합증권(DLS)’ 투자자들에게 원금의 50%를 선지급하기로 결정했다.
 
삼성생명, 환매연기된 금 무역금융 펀드 투자자에 50% 선지급 결정
▲ 삼성생명 로고.

선지급 규모는 270억 원 수준이다.

삼성생명은 이사회 의결 뒤 관련 내용을 투자자들에게 공지하고 선지급 절차를 진행하고 있다.

이 상품의 기초자산은 홍콩에 있는 ‘유니버스 아시아 매니지먼트(UAM)’가 투자자문을 하는 ‘유니버설 인컴 빌더(UIB) 펀드’다.

금 실물을 거래하는 무역업체에 신용장 개설을 위한 단기자금 대출을 제공하고 이자수익을 받는 구조로 설계됐다.

NH투자증권이 파행결합증권으로 발행해 삼성생명, NH투자증권, 신한금융투자 등에서 사모신탁 형태로 2019년 4월부터 12월까지 1857억 원가량 팔렸다.

1200억 원가량은 이미 만기일이 도래해 정상적으로 환매했다.

하지만 지난해 11월과 12월에 판매된 상품은 코로나19 사태 이후 무역업체의 자금 사정이 어려워지면서 대출금 상환이 지연돼 환매가 2021년 5월로 연기됐다.

환매가 연기된 규모는 현재까지 모두 610억 원이다. 이 가운데 삼성생명이 530억 원을 판매했다. [비즈니스포스트 김남형 기자]

최신기사

삼성전자 초기업노조 "사측과 교섭 중단, 지방노동위 판단 받겠다"
삼성전자 DX부문 '상생협력 데이' 개최, 노태문 "한계 없는 혁신으로 성과"
[27일 오!정말] 조국 "검찰개혁 노무현 대통령부터 시작, 웃음 짓고 계실 것"
파라다이스 정기 주주총회 개최, 최종환 임준신 각자대표 체제로 전환
HJ중공업 건설부문 대표로 송경한 선임, 동부엔지니어링 대표 출신
서울 아파트 매수심리 2주 연속 하락, 동북권 서북권은 올라
HMM 30일 이사회에서 '본사 부산 이전' 논의, 노조 "총파업 불사" 거센 반발
[오늘의 주목주] '전력기기 투심 위축' 효성중공업 주가 6%대 하락, 코스닥 펄어비스..
한국은행 지난해 순이익 15조3천억, 외화자산 관련 이익 늘며 2배로 뛰어
KT 기술혁신부문장(CTO) 사임 포함 임원 이탈 이어져, 박윤영 체제 인적쇄신 본격화
Cjournal

댓글 (0)

  •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 저작권 등 다른 사람의 권리를 침해하거나 명예를 훼손하는 댓글은 관련 법률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 -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 등 비하하는 단어가 내용에 포함되거나 인신공격성 글은 관리자의 판단에 의해 삭제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