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ournal
Cjournal
기업과산업  공기업

서부발전, 사람 대신해 발전소 수중작업 수행하는 장비 개발

조승리 기자 csr@businesspost.co.kr 2020-09-10 17:50:00
확대 축소
공유하기
페이스북 공유하기 X 공유하기 네이버 공유하기 카카오톡 공유하기 유튜브 공유하기 url 공유하기 인쇄하기

한국서부발전이 사람을 대신해 발전소 수중작업을 수행하는 장비를 개발했다. 

서부발전은 10일 보도자료를 통해 사내벤처 2호 법인 '21Meter'가 발전소 순환수펌프의 해수 유입을 안전하게 차단하기 위해 이물질을 제거하는 장비를 개발해 4일 평택발전본부에서 현장적용 시험에 성공했다고 밝혔다.
 
서부발전, 사람 대신해 발전소 수중작업 수행하는 장비 개발
▲ 서부발전 사내벤처 2호 법인 '21Meter'가 4일 평택발전본부에서 해수취수설비 수중작업 대체장비를 실증하고 사진촬영을 하고 있다. <한국서부발전>

이번에 개발된 장비는 해수취수설비의 수문 접촉면에 붙은 이물질과 누적된 뻘 등을 제거하는 설비다. 고압 노즐을 활용해 수중에서 물을 분사해 이물질과 뻘을 제거한다. 

발전소의 해수펌프 정비 작업은 바닷물의 펌프실 유입을 차단한 후 진행해야 하는데 이를 위해 해수취수설비 접촉부에 서식하는 굴이나 따개비, 누적된 뻘 등을 사람이 직접 제거해 왔다.

서부발전은 이번 장비 개발로 수중작업에 더 이상 사람을 투입하지 않아도 돼 인명사고 위험이 사라지고 평균 작업기간도 단축되는 효과를 거둘 것으로 기대한다.

서부발전은 개발 제품에 관한 특허등록을 마무리했고 모든 사업소에 장비를 적용하는 방안과 사업화를 추진한다는 계획을 세우고 있다.

서부발전 관계자는 “이번에 개발된 대체장비는 안전을 최우선으로 여기는 서부발전의 기업이념이 반영된 결과물”이며 “발전업계에 제품을 제공해 사고 위험을 낮추는데 기여할 것”이라고 말했다. [비즈니스포스트 조승리 기자]

최신기사

[전국지표조사] 이혜훈 장관 임명, '잘못한 결정' 42% vs '잘한 결정' 35%
[전국지표조사] 이재명 지지율 61%로 2%p 올라, 부정평가는 3%p 줄어
일론 머스크 '오픈AI와 소송' 본격화, 판사 "비영리기업 유지 약속 증거 있다"
비트코인 시세 반등 전망에 힘 실려, "상승 사이클 고점 아직 안 지났다"
타이어뱅크 회장 김정규, '명의 위장' 탈세 혐의 대법원서 파기 환송
효성중공업, 창원공장 초고압변압기 누적 생산액 10조 돌파
현대건설 2025년 연간 수주액 25조 넘겨, 국내 단일 건설사 가운데 최초
구글 알파벳이 애플 시가총액 추월, AI 반도체와 로보택시 신사업 잠재력 부각
국힘 정책위의장에 정점식·지명직 최고위원에 조광한, 윤리위원장에 윤민우 임명
조비에비에이션 미국 오하이오에 전기 헬기 공장 인수, "생산 두 배로 확대" 
Cjournal

댓글 (0)

  •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 저작권 등 다른 사람의 권리를 침해하거나 명예를 훼손하는 댓글은 관련 법률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 -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 등 비하하는 단어가 내용에 포함되거나 인신공격성 글은 관리자의 판단에 의해 삭제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