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안나 기자 annapark@businesspost.co.kr2020-09-10 16:22:45
확대축소
공유하기
미래에셋대우가 10억 원 이상의 자산을 보유한 고객에만 제공되는 고액자산가 전용서비스를 새로 내놨다.
미래에셋대우는 보유 자산규모가 10억 원 이상인 VIP고객을 대상으로 차별화된 서비스를 제공하는 ‘미래에셋세이지클럽(Mirae Asset Sage Club)’을 새롭게 내놓는다고 10일 밝혔다.
▲ 미래에셋대우 로고.
미래에셋세이지클럽은 기존 VIP고객 전용서비스인 오블리제클럽을 대체한 서비스다.
미래에셋대우는 “미래에셋세이지클럽은 혁신을 통해 고객에게 이익을 주는 미래에셋의 투자철학이 담겨 있다”며 “예탁 금융자산이 10억 원을 넘는 VIP고객을 대상으로 하는 만큼 차별화되고 경쟁력 있는 서비스를 제공한다”고 설명했다.
미래에셋세이지클럽 고객은 글로벌 투자금융(IB)네트워크를 활용해 수집한 리서치정보를 바탕으로 맞춤형 자산관리 솔루션을 이용할 수 있다.
가업 상속과 증여 계획 등과 관련해 전문가들이 제공하는 패밀리오피스 솔루션도 받을 수 있다.
미래에셋세이지클럽 서비스에는 미래에셋그룹 제휴처를 이용할 수 있는 포인트 적립과 다양한 혜택의 멤버십 서비스도 제공된다. 명절 선물, 경조사 등 라이프 케어 서비스도 함께 구성된다.
김기환 미래에셋대우 VIP솔루션본부장은 “미래에셋세이지클럽(Mirae Asset Sage Club)은 글로벌 투자전문그룹 미래에셋의 차별화된 글로벌 자산관리 솔루션과 경쟁력 있는 서비스를 중심으로 브랜드 가치와 경험을 전달할 것”이라고 말했다. [비즈니스포스트 박안나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