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ournal
Cjournal
금융  금융

하이투자증권 코로나19 퇴치기금 조성, 김경규 "자발적 사회환원"

은주성 기자 noxket@businesspost.co.kr 2020-09-02 16:51:07
확대 축소
공유하기
페이스북 공유하기 X 공유하기 네이버 공유하기 카카오톡 공유하기 유튜브 공유하기 url 공유하기 인쇄하기

하이투자증권이 코로나19 퇴치를 지원하는 기금을 만든다.

하이투자증권은 자산관리(WM)사업의 위탁매매 수익 일부를 적립해 '코로나19 퇴치 기금'을 조성하기로 했다고 2일 밝혔다.
 
하이투자증권 코로나19 퇴치기금 조성, <a href='https://www.businesspost.co.kr/BP?command=article_view&num=251283' class='human_link' style='text-decoration:underline' target='_blank'>김경규</a> "자발적 사회환원"
김경규 하이투자증권 대표이사 사장.

김경규 하이투자증권 대표이사 사장은 "이번 기금 조성은 코로나19라는 세계적 재난 속에서 자발적 사회환원을 추진하기 위한 것"며 "하이투자증권은 고객으로부터 발생한 수익을 다시 고객에게 기부하는 이른바 상생경영을 통해 늘 고객과 함께 성장하는 증권사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코로나19 퇴치기금은 9월부터 12월 말까지 4개월 동안 위탁매매 순수익의 1%를 적립하는 방식으로 조성된다.

하이투자증권은 조성된 기금을 코로나19 방역과 피해 극복을 위한 사회공헌 유관단체에 기부한다는 계획을 세웠다.

하이투자증권은 이번 기금 조성이 개인투자자 급증으로 늘어난 회사 수익을 사회에 환원하는 의미로 기획됐다고 설명했다. [비즈니스포스트 은주성 기자]

최신기사

조비에비에이션 'UAM 경쟁사' 아처에 소송 제기, 산업스파이 행위 주장 
미국 씽크탱크 한국 온라인 플랫폼 규제 위협, "트럼프 정부 관세보복 가능"
[한국갤럽] 내년 지방선거, '여당 다수 당선' 42% vs '야당 다수 당선' 35%
대기업 92곳 3개월 만에 69개 소속 계열 제외, 카카오 17개 SK 9개 현대차 3개
유럽연합 '극한 기상현상' 분석 서비스 시작, 재난 발생시 일주일 안에 보고서 나와
에스원 대표이사 사장에 정해린 삼성물산 사장 내정, 경영관리 전문가
현대차 인도법인 현지 풍력발전 기업에 21억 루피 추가 투자, 지분 26% 확보
미국 반도체법 수혜 기업에 '중국산 장비 금지' 추진, 삼성전자 TSMC 영향권
[한국갤럽] 경제 '좋아질 것' 40% '나빠질 것' 35%, 20·30과 40·50 ..
[한국갤럽] 이재명 지지율 60%로 1%p 상승, 중도층 '긍정' 66%로 3%p 올라
Cjournal

댓글 (0)

  •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 저작권 등 다른 사람의 권리를 침해하거나 명예를 훼손하는 댓글은 관련 법률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 -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 등 비하하는 단어가 내용에 포함되거나 인신공격성 글은 관리자의 판단에 의해 삭제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