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이노텍 등 LG그룹 계열사 주가가 대부분 올랐다.
1일 LG이노텍 주가는 전날보다 5.86%(8500원) 오른 15만3500원에 거래를 마쳤다.
장 시작 직후 14만1500원까지 내린 뒤 약보합을 이어가다 후반부터 빠르게 상승해 장 마감까지 오름세를 지켰다.
거래량은 31만4679주로 전날과 비교해 19만 주가량 늘었다.
LG전자 주가는 4.16%(3500원) 오른 8만7700원에, LG상사 주가는 3.65%(550원) 상승한 1만5600원에 장을 마감했다.
LG생활건강 주가는 2.72%(4만 원), LG디스플레이 주가는 2.05%(300원) 올라 각각 151만3천 원과 1만4900원에서 거래를 끝냈다.
LG유플러스 주가는 0.84%(100원) 높아진 1만2050원에, LG하우시스 주가는 0.52%(300원) 상승한 5만8300원에 장을 마무리했다.
LG화학 주가는 0.41%(3천 원) 높아진 74만3천 원에서 거래를 종료했다.
다만 LG와 LG헬로비전 주가는 각각 전날과 같은 8만2700원과 3915원을 유지했다. [비즈니스포스트 임한솔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