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ournal
Cjournal
금융  금융

한국씨티은행, 대출받은 의사에게 종합적 자산관리서비스 제공

윤종학 기자 jhyoon@businesspost.co.kr 2020-08-31 11:30:59
확대 축소
공유하기
페이스북 공유하기 X 공유하기 네이버 공유하기 카카오톡 공유하기 유튜브 공유하기 url 공유하기 인쇄하기

한국씨티은행이 대출을 받은 전문직 의사들을 대상으로 자산관리서비스를 진행한다.

한국씨티은행은 의사 대상 대출상품인 '씨티비즈닥터론' 이용고객들을 위해 차별화된 자산관리서비스를 제공한다고 31일 밝혔다.
 
한국씨티은행, 대출받은 의사에게 종합적 자산관리서비스 제공
▲ 한국씨티은행은 의사들을 대상으로 판매하는 대출상품인 '씨티비즈닥터론' 이용 고객들을 위해 차별화된 서비스를 제공한다고 31일 밝혔다. <한국시티은행>

씨티비즈닥터론은 전문의를 대상으로 최대 10억 원(신용 최대 5억 원)까지 신용 및 담보대출을 제공하는 상품이다.  

한국씨티은행은 올해 8월부터 씨티비즈닥터론으로 대출을 받은 고객들에게 개별 투자성향에 맞춘 '모델포트폴리오' 등 외화, 투자, 보험 등 각 분야 전문가로 구성된 팀 기반의 자산관리서비스를 제공한다. 

한국씨티은행이 제안하는 '모델포트폴리오'는 코로나19 영향에도 불구하고 7월 말까지 안정추구형과 위험중립형에서 각각 5.8%와 4.0%의 수익률을 보였다.

씨티비즈닥터론 이용 고객들은 외환을 비롯한 글로벌 시장 전망 및 포트폴리오 전략 등 다양한 주제로 진행되는 온라인 세미나와 자녀들을 대상으로 하는 금융교육 세미나에도 참여할 수 있다. 

한국씨티은행 관계자는 "바쁜 의사 고객들에게 대출만 제공하는 것이 아니라 자산관리부터 세무까지 종합적 자산관리서비스를 제공하기로 했다"며 "자산을 관리할 돈이 있는 고객은 대출을 받지 않는다는 고정관념에서 탈피해 앞으로도 씨티비즈닥터론 이용고객을 위한 다양한 서비스를 선보일 것"이라고 말했다. [비즈니스포스트 윤종학 기자]

최신기사

조비에비에이션 'UAM 경쟁사' 아처에 소송 제기, 산업스파이 행위 주장 
미국 씽크탱크 한국 온라인 플랫폼 규제 위협, "트럼프 정부 관세보복 가능"
[한국갤럽] 내년 지방선거, '여당 다수 당선' 42% vs '야당 다수 당선' 35%
대기업 92곳 3개월 만에 69개 소속 계열 제외, 카카오 17개 SK 9개 현대차 3개
유럽연합 '극한 기상현상' 분석 서비스 시작, 재난 발생시 일주일 안에 보고서 나와
에스원 대표이사 사장에 정해린 삼성물산 사장 내정, 경영관리 전문가
현대차 인도법인 현지 풍력발전 기업에 21억 루피 추가 투자, 지분 26% 확보
미국 반도체법 수혜 기업에 '중국산 장비 금지' 추진, 삼성전자 TSMC 영향권
[한국갤럽] 경제 '좋아질 것' 40% '나빠질 것' 35%, 20·30과 40·50 ..
[한국갤럽] 이재명 지지율 60%로 1%p 상승, 중도층 '긍정' 66%로 3%p 올라
Cjournal

댓글 (0)

  •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 저작권 등 다른 사람의 권리를 침해하거나 명예를 훼손하는 댓글은 관련 법률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 -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 등 비하하는 단어가 내용에 포함되거나 인신공격성 글은 관리자의 판단에 의해 삭제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