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UFFPOST
HUFFPOST
기업과산업  소비자·유통

현대홈쇼핑 주식 매수의견 유지, "코로나19 재확산에 홈쇼핑 호조"

이규연 기자 nuevacarta@businesspost.co.kr 2020-08-28 09:40:01
확대 축소
공유하기
페이스북 공유하기 X 공유하기 네이버 공유하기 카카오톡 공유하기 유튜브 공유하기 url 공유하기 인쇄하기

현대홈쇼핑 주가가 오를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코로나19 재확산에 따라 본업인 홈쇼핑1부분에서 이익이 안정적으로 늘고 있고 자회사들의 실적도 개선될 것으로 전망됐다. 
 
현대홈쇼핑 주식 매수의견 유지, "코로나19 재확산에 홈쇼핑 호조"
▲ 강찬석 현대홈쇼핑 대표이사 사장.

이진협 유안타증권 연구원은 28일 현대홈쇼핑 목표주가를 10만5천 원, 투자의견을 매수(BUY)로 각각 유지했다. 

현대홈쇼핑 주가는 27일 5만8300원으로 장을 마감했다. 

이 연구원은 “코로나19 재확산세가 심상치 않아지면서 대면과 관련된 주식 투자심리가 급격하게 나빠지고 있다”며 “이런 상황에서 이익을 얻을 계기가 확대되고 있는 현대홈쇼핑이 유통업종 안에서 대안이 될 수 있다”고 전망했다. 

현대홈쇼핑은 3분기에 연결기준으로 취급고(거래금액)1조2714억 원, 영업이익 343억 원을 올릴 것으로 예상됐다. 2019년 같은 기간과 비교해 취급고는 4.6%, 영업이익은 69.5% 늘어나는 수준이다. 

이 연구원은 “현대홈쇼핑 주가가 오르려면 본업인 홈쇼핑부문의 이익이 안정적으로 늘어나면서 자회사의 실적 성장성도 더해져 ‘이익 모멘텀’을 형성해야 하는데 이것이 3분기에 완성될 수 있다”고 내다봤다. 

현대홈쇼핑은 3분기 홈쇼핑부문에서 취급고 9727억 원, 영업이익 345억 원을 올릴 것으로 예상됐다. 2019년 3분기보다 취급고는 5.6%, 영업이익은 28.8% 늘어나는 수준이다. 

현대홈쇼핑은 상반기까지 대규모 프로모션을 진행하면서 매출총이익률(GPM)에 타격을 입었다. 그러나 3분기부터는 프로모션 강도가 낮아지면서 매출총이익률이 2019년 3분기와 비교해 높아질 것으로 예상됐다. 

자회사인 한화L&C는 3분기에 영업이익 79억 원을 올려 2019년 같은 기간보다 88.3% 늘어날 것으로 전망됐다. 

영업손실을 보고 있는 렌탈케어와 호주사업부문도 2019년 3분기보다 적자폭이 줄어들 것으로 예상됐다. 

이 연구원은 “현대홈쇼핑은 3분기에 이익 증가 계기가 확대되면서 ‘콘택트 수난’의 시대에 합리적 대안이 될 수 있다”며 “2020년 기준 주가수익비율(P/E) 멀티플도 4.9배에 불과한 데다 배당수익률도 3.4% 수준으로 준수하다”고 바라봤다. [비즈니스포스트 이규연 기자]

최신기사

NH농협은행 전남광주통합특별시 1금고 첫 운영자로 뽑혀, 2금고는 광주은행이 맡아
LG 자사주 303만 주 28일 소각 예정, 모두 3590억 규모
'구의역 김군' 추모 놓고 공방, 민주당 정원오 "왜 안 왔나" vs 국힘 오세훈 "1..
여신금융협회장 선거 5파전, 김상봉·박경훈·윤창환·이동철·장도중 입후보
청와대 "국민성장펀드 일찍 소진될 가능성", 5년간 3조 규모 조성
[이주의 ETF] 신한자산운용 'SOL 반도체전공정' 17%대 올라 상승률 1위, 양자..
[인터뷰] 커리어케어 상무 김순원 "AI시대, 기업의 리더십과 인재상이 바뀐다"
국민참여성장펀드 판매 첫 날부터 완판행진, 금융위원장 이억원 "매력적 투자 기회 될 것"
가스공사 글로벌에너지업체와 LNG 장기계약, 연간 70만 톤 추가 도입
삼성바이오로직스 노사정 대화 재개, "주말 평일 가리지 않고 교섭 진행"
KoreaWho

댓글 (0)

  •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 저작권 등 다른 사람의 권리를 침해하거나 명예를 훼손하는 댓글은 관련 법률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 -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 등 비하하는 단어가 내용에 포함되거나 인신공격성 글은 관리자의 판단에 의해 삭제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