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oreaWho
KoreaWho
시장과머니  특징주

셀트리온 계열3사 주가 초반 상승, 코로나19 항체치료제 임상 시작

은주성 기자 noxket@businesspost.co.kr 2020-08-26 09:59:37
확대 축소
공유하기
페이스북 공유하기 X 공유하기 네이버 공유하기 카카오톡 공유하기 유튜브 공유하기 url 공유하기 인쇄하기

셀트리온 계열3사 주가가 장 초반 오르고 있다

셀트리온이 코로나19 항체 치료제와 관련해 경증 환자를 대상으로 하는 1상 임상시험을 시작한다.
 
셀트리온 계열3사 주가 초반 상승, 코로나19 항체치료제 임상 시작
▲ 셀트리온 로고.

26일 오전 9시43분 기준 셀트리온 주가는 전날보다 3.59%(1만1천 원) 높아진 31만7500원에 사고팔리고 있다.

셀트리온제약 주가는 4.88%(5500원) 오른 11만8100원에, 셀트리온헬스케어 주가는 2.22%(2300원) 상승한 10만5800원에 각각 거래되고 있다.

셀트리온은 코로나19 항체 치료제인 'CT-P59'와 관련해 경증환자를 대상으로 하는 1상 임상시험계획(IND)을 식품의약품안전처로부터 승인받았다고 25일 밝혔다.

CT-P59는 셀트리온이 코로나19 치료제 신약으로 개발하고 있는 유전자 재조합 항체 치료제다.

셀트리온은 인천광역시의료원, 가천대학교길병원, 인하대학교병원 등과 협력해 코로나19 경증 환자를 대상으로 CT-P59의 안전성과 내약성, 바이러스 중화능력 등을 평가한다는 계획을 세웠다.

이에 앞서 셀트리온은 7월 충남대학교병원에서 건강한 사람 32명에게 CT-P59를 투여해 안전성을 평가하는 임상 1상 시험에 착수한 뒤 마지막 환자 투여까지 마쳤다.

셀트리온은 건강한 사람을 대상으로 진행한 임상 1상 결과 부작용이 없어 안전성이 확인됐다고 설명했다. [비즈니스포스트 은주성 기자]

최신기사

권한대행 한덕수 국회의장 우원식 예방, "정부 국회와 합심해 위기 극복"
헌재 탄핵심판 심리 절차 준비, 16일 윤석열에게 답변서 제출 요청
한동훈 16일 오전 기자회견 열기로, '대표 사퇴 의사 밝힐 듯'
권성동 이재명의 '국정안정협의체' 제안 거부, "국힘 여전히 여당" "당정협의로 운영"
고려아연 금감원에 진정서, "MBK파트너스 비밀유지계약 위반 조사 필요"
한국은행 "'계엄사태' 이후 실물경제 위축 조짐, 장기화 되면 모든 수단 동원"
SK하이닉스 HBM 생산능력 확대, 청주공장에 D램 인력 추가 배치
탄핵 격랑에도 '대왕고래' 시추 시작, 석유공사 첫 결과 내년 상반기 나올 듯
권한대행 한덕수 대통령비서실장 정진석 만나, "모든 정부 조직은 권한대행 지원 체제로"
서울 '악성 미분양' 3년 만에 최대, 청약 경쟁률은 3년 만에 최고치로 '양극화'
koreawho

댓글 (0)

  •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 저작권 등 다른 사람의 권리를 침해하거나 명예를 훼손하는 댓글은 관련 법률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 -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 등 비하하는 단어가 내용에 포함되거나 인신공격성 글은 관리자의 판단에 의해 삭제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