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UFFPOST
HUFFPOST
금융  금융

미국언론 "미국증시 2009년과 비슷, 연말까지 12% 추가 상승 가능"

김용원 기자 one@businesspost.co.kr 2020-08-21 13:36:22
확대 축소
공유하기
페이스북 공유하기 X 공유하기 네이버 공유하기 카카오톡 공유하기 유튜브 공유하기 url 공유하기 인쇄하기

미국 증시가 과거 강세장을 보이던 2009년과 유사한 흐름을 이어가고 있어 올해 말까지 상승세를 지속할 가능성이 있다고 미국언론이 전망했다.

경제전문지 비즈니스인사이더는 21일 “최근 이어지는 미국 증시 상승세는 2009년과 무서울 정도로 닮았다”며 “이런 흐름이 계속되면 연말까지 증시가 더 오를 것”이라고 내다봤다.
 
미국언론 "미국증시 2009년과 비슷, 연말까지 12% 추가 상승 가능"
▲ 2009년(파란색)과 2020년 미국 증시 S&P500지수 비교 그래프. <데이터트렉>

2009년 미국 증시는 3월 저점을 보인 뒤 연말까지 꾸준한 상승세를 나타낸 적이 있다.

비즈니스인사이더는 시장 조사기관 데이터트렉 분석을 인용해 최근 미국 증시도 3월에 코로나19 사태로 저점을 보인 뒤 가파른 상승세로 비슷한 추세를 보이고 있다고 보도했다.

데이터트렉은 2009년과 비슷한 주가흐름이 이어진다고 가정하면 미국 증시 S&P500지수가 연말까지 약 12%에 이르는 상승폭을 추가로 보일 수 있다고 전망했다.

2009년과 올해 증시 상승에 나타난 공통점은 투자자들이 기업의 실적 전망 상승에 반응해 주식 매수를 늘리고 있다는 점이다.

다만 대통령선거 관련한 변수는 과거와 현재 증시상황에 가장 큰 차이로 꼽힌다.

2009년 증시 상승세는 미국 대선 이후에 본격화되었지만 현재 증시 상승은 미국 대선을 11월로 앞두고 진행되고 있기 때문이다.

대선 결과에 따른 미국 경제정책 변화가 증시에 변수로 작용할 수 있다는 의미다.

그러나 데이터트렉은 미국 기술주의 안정적 증시 상승 주도와 기업의 실적 전망 상향이 올해 증시 호조를 이끄는 동력이 될 것이라고 예상했다. [비즈니스포스트 김용원 기자]

최신기사

[오늘Who] '삼성 보험 형제' 상승장에 깜짝실적, 생명 홍원학·화재 이문화 연간 최..
[14일 오!정말] 이재명 "새마을 운동은 박정희 대통령이 시작한 큰 성과"
기후부 전기차 보조금 기준 변경에도 논란, 국내 생산·고용 없는 '테슬라 살리기냐' 비판
기획처 장관 박홍근·한은 총재 신현송 첫 회동, 재정·통화정책 공조 부각
한화투자 "삼양식품 목표주가 상향, 올해 매 분기마다 최대 매출 경신할 듯"
트럼프 시진핑 정상회담에서 중국 '신중한 태도' 평가, "미국과 새로운 관계 구축해야"
'삼성헬스' 월 사용자 7700만명, 삼성전자 '종합 건강관리 플랫폼' 도약 청사진 제시
이재명 공약 '서민금융안정기금' 법안 국회 문턱 넘을까, 대위변제율·회수율 쟁점 부상
이재명 연일 '잔인한 금융' 비판, "고리대·도박 망국징조" "서민·포용금융 신속 확보"
구리값 주요국 비축 경쟁에 또 천장 뚫을 기세, 국내 반도체 전력기기 전기차업계 촉각
KoreaWho

댓글 (0)

  •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 저작권 등 다른 사람의 권리를 침해하거나 명예를 훼손하는 댓글은 관련 법률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 -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 등 비하하는 단어가 내용에 포함되거나 인신공격성 글은 관리자의 판단에 의해 삭제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