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성희 농협중앙회장이 20일 서울 영등포농협 여의대방로 지점에서 '다같이(多가치) 동행 예금'에 가입한 뒤 통장을 받고 있다. <농협중앙회> |
이성희 농협중앙회장이 농협상호금융에서 선보인 공익상품에 1호 고객으로 가입했다.
농협중앙회는 20일
이성희 농협중앙회장이 서울 영등포농협을 찾아 코로나19 방역상태를 점검하고 농협상호금융에서 출시한 ‘다같이(多가치) 동행예금’에 1호 고객으로 가입했다고 밝혔다.
고객이 ‘다같이(多가치) 동행예금’에 가입하면 농협에서 예금 평균잔액에 비례해 일정 금액을 농업인 실익 증진 및 지역사회 공헌사업기금으로 쌓는다.
개인고객이나 기업고객 누구나 가입할 수 있다.
농협상호금융은 농업자금을 위해 가입기간에 예금을 중도해지를 하더라도 약정이율을 적용하는 특별 중도해지서비스를 제공한다.
이 회장은 “이번 상품을 통해 많은 국민들이 농업인과 지역주민의 상생에 관심을 보이길 바란다”며 “농협은 앞으로도 공익가치를 실현할 수 있는 상품을 발굴해 농업인, 국민과 함께하는 100년 농협을 이룰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농협상호금융은 10월 말까지 ‘다같이(多가치) 동행예금’ 출시를 기념에 이벤트를 연다.
예금 1천만 원 이상 가입하고 이벤트에 응모한 개인고객 가운데 500명을 뽑아 골드바 1돈(77명), 모바일 상품권 1만 원(423명)을 준다. [비즈니스포스트 고두형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