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왼쪽부터)김성수 구리농수산물공사 사장, 신용인 NH농협은행 WM사업부장, 현용호 NH농협은행 구리도매시장지점이 8월6일 경기도 구리시 구리농수산물공사에서 'ALL100플랜 자산관리지원 업무협약'을 맺고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 < NH농협은행 > |
NH농협은행이 농수산물도매 유통인을 대상으로 고령화시대를 대비한 종합자산관리서비스를 제공한다.
NH농협은행은 6일 경기도 구리시 구리농수산물공사에서 NH농협은행 구리도매시장지점과 구리농수산물공사 사이 종합자산관리서비스 지원을 위한 업무협약을 맺었다고 7일 밝혔다.
이번 협약으로 NH농협은행 ‘NH All100자문센터’는 구리농수산물도매시장 유통인에게 은퇴설계, 자산관리, 세무, 부동산 등 전문 금융강의와 상담을 제공한다.
NH All100자문센터는 NH농협은행의 자산관리전문 지원조직이다. 금융(재무설계)전문가, 세무사, 부동산전문가 등의 인력으로 구성됐다. 지역별 담당자를 지정하고 각 영업점과 협업해 고객의 니즈에 부합하는 맞춤형 컨설팅을 지원하고 있다.
NH농협은행은 4월 NH ALL100자문센터를 확대 개편한 바 있다.
신용인 NH농협은행 자산관리(WM)사업부장은 “자문센터가 올해 확대 개편된 이후 공공기관과 농협은행 사이 첫 번째로 업무협약을 맺었다”며 “앞으로 더 많은 기관과 협약을 통해 많은 고객에게 체계적 자산관리서비스를 지원할 수 있도록 힘쓰겠다”고 말했다. [비즈니스포스트 김남형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