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자동차그룹 계열사 주가가 엇갈렸다.
현대차증권 주가는 5일 전날보다 2.94%(290원) 오른 1만150원에 거래를 마쳤다.
▲ 서울 양재동 현대자동차와 기아자동차 사옥. |
현대모비스와 현대차 주가는 각각 2.16%(4500원), 1.13%(1500원) 오른 21만2500원과 13만4천 원에 장을 마감했다.
이노션(0.62%)과 현대글로비스(0.45%) 주가도 소폭 오르면서 5일 현대차그룹 12개 상장계열사 가운데 5곳의 주가가 상승했다.
현대비앤지스틸 주가는 전날과 동일한 7550원에 거래를 마쳤다.
현대제철, 현대건설, 현대위아, 현대로템, 현대오토에버, 기아차 등 6개 계열사 주가는 하락했다.
현대제철 주가는 1.79%(450원) 내린 2만4700원에 장을 마쳤다.
현대건설과 현대위아, 현대로템 주가는 각각 1.73%(600원)과 1.17%(450원), 1.11%(200원) 밀린 3만4150원, 3만8천 원, 1만7750원에 거래를 마감했다.
현대오토에버(-0.76%)와 기아차(-0.12%) 주가도 소폭 하락했다. [비즈니스포스트 이한재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