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ournal
Cjournal
기업과산업  소비자·유통

신세계인터내셔날 목표주가 하향, "패션과 화장품 2분기 실적부진"

장은파 기자 jep@businesspost.co.kr 2020-08-05 09:24:30
확대 축소
공유하기
페이스북 공유하기 X 공유하기 네이버 공유하기 카카오톡 공유하기 유튜브 공유하기 url 공유하기 인쇄하기

신세계인터내셔날 목표주가가 낮아졌다.

코로나19 영향이 지속되면서 2분기 패션과 화장품사업에서 부진한 실적을 낸 것으로 파악됐다.
 
신세계인터내셔날 목표주가 하향, "패션과 화장품 2분기 실적부진"
▲ ㅜㄴ장재영 신세계인터내셔날 대표이사.

손효주 한화투자증권 연구원은 5일 신세계인터내셔날 목표주가를 기존 28만 원에서 20만 원으로 낮춰잡았다. 투자의견은 매수(BUY)를 유지했다.

4일 신세계인터내셔날 주가는 14만6천 원에 거래를 마쳤다.

손 연구원은 “신세계인터내셔날이 코로나19 영향으로 2분기 패션과 화장품사업 양쪽에서 타격을 받았을 것”이라고 분석했다.

신세계인터내셔날은 2020년 2분기 연결기준으로 매출 2831억 원, 영업이익 81억 원을 낸 것으로 추산됐다. 2019년 2분기보다 매출은 6.2%, 영업이익은 44.7% 감소한 것이다.

화장품에서는 2분기 매출 606억 원, 영업이익 79억 원을 낸 것으로 추정됐다. 지난해 2분기보다 매출은 20.9%, 영업이익은 38.3% 줄어든 것이다.

국내 면세점 방문객이 줄어들면서 화장품사업에서 부진한 실적을 낸 것으로 파악됐다.

2분기 패션부문에서 해외패션 매출은 935억 원, 국내패션 매출은 481억 원을 낸 것으로 추산됐다. 2019년 2분기보다 해외패션은 6.1% 늘었지만 국내패션은 17.2% 줄어든 것이다.

코로나19 영향이 이어지고 있지만 5월부터 해외 명품을 중심으로 소비심리가 살아나면서 해외패션부문의 매출은 늘어난 것으로 손 연구원은 바라봤다.

올해 2분기 라이프스타일부문은 매출 543억 원, 영업이익 3억 원을 낸 것으로 추정됐다. 지난해 2분기보다 매출은 5.6% 증가했지만 영업이익은 85.1% 줄어든 것이다.

라이프스타일 브랜드 자주의 단독매장을 확대하면서 영업이익 감소세를 보인 것으로 파악됐다.

손 연구원은 “코로나19 사태가 장기화되면서 신세계인터내셔날의 실적도 타격을 받고 있다”며 “다만 화장품사업을 강화하고 있다는 점에서 코로나19 사태가 진정되면 성장성을 회복할 수 있을 것”이라고 내다봤다. [비즈니스포스트 장은파 기자]

최신기사

하나증권 "미국 반도체주 급등, SK하이닉스 삼성전자 한미반도체 주목"
현대차증권 "삼성물산 목표주가 상향, 그룹사 상장지분가치 증가"
비트코인 1억3580만 원대 횡보, '9만5천 달러' 저항선 마주하며 상승세 주춤
[채널Who] SK에코플랜트 하이테크기업으로 진화, 장동현 IPO 성공할지 주목
이재용 중국 경제사절단 일정 마치고 귀국, 삼성 현지 매장 찾고 경제협력 논의
고용노동부 '쿠팡 태스크포스' 구성, 산업재해 은폐 및 불법파견 의혹 수사
중국 정부 일본에 모든 '이중용도 물자' 수출 통제, "하나의 중국 원칙 위반"
LG디스플레이, 소니혼다 SUV에 'P2P 디스플레이' 독점 공급
[6일 오!정말] 민주당 황희 "삼성 매출 오르면 초과 이익 환수해야 하는가"
코스피 사상 첫 4500 돌파, '반도체 강세'에 사흘 연속 최고치 경신
Cjournal

댓글 (0)

  •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 저작권 등 다른 사람의 권리를 침해하거나 명예를 훼손하는 댓글은 관련 법률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 -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 등 비하하는 단어가 내용에 포함되거나 인신공격성 글은 관리자의 판단에 의해 삭제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