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자동차그룹 계열사 주가가 대부분 하락했다.
현대로템 주가는 3일 직전 거래일보다 3.05%(550원) 내린 1만7500원에 거래를 마쳤다.
▲ 서울 양재동 현대자동차와 기아자동차 사옥. |
이노션과 현대제철 주가는 각각 2.90%(1450원)과 2.62%(650원) 하락한 4만8550원과 2만4150원에 장을 마감했다.
현대오토에버 주가는 2.39%(950원) 내린 3만8800원에 장을 마쳤다.
현대위아(-1.84%)와 현대글로비스(-1.79%), 현대건설(-1.75%), 기아차(-1.73%) 주가는 1% 이상 떨어졌다.
현대비앤지스틸(-0.53%)과 현대차증권(-0.11%) 주가가 소폭 내리면서 3일 현대차그룹 12개 상장계열사 가운데 10곳의 주가가 하락했다.
현대차와 현대모비스 등 2곳의 주가가 올랐지만 상승폭은 크지 않았다.
현대차와 현대모비스 주가는 각각 0.40%(500원)과 0.24%(500원) 오른 12만7천 원과 20만6천 원에 거래를 마쳤다. [비즈니스포스트 이한재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