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ournal
Cjournal
정치·사회  사회

신라젠 소액주주모임 "정부와 여당이 17만 개인투자자 피해보상해야"

나병현 기자 naforce@businesspost.co.kr 2020-07-31 17:04:18
확대 축소
공유하기
페이스북 공유하기 X 공유하기 네이버 공유하기 카카오톡 공유하기 유튜브 공유하기 url 공유하기 인쇄하기

신라젠 소액주주들이 정부와 여당에서 피해보상을 해야 한다고 요구했다.

신라젠 행동주의주주모임은 31일 서울 종로구 청와대 분수대 앞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4·15 총선 전 정치권과 검찰은 신라젠을 정치도구화해 이익을 추구했는데 기업가치와 무관하게 정치도구화됐고 정부와 여당 정치인들이 수수방관하는 태도로 일관했다”며 “정부와 여당, 그 외 종속된 모든 사람들은 신라젠의 17만 개인투자자에게 사죄와 피해보상을 해야 한다”고 말했다.
 
신라젠 소액주주모임 "정부와 여당이 17만 개인투자자 피해보상해야"
▲ 31일 오후 청와대 앞 분수대에서 신라젠 소액주주들이 신라젠 거래재개 등을 촉구하는 내용의 기자회견을 하고 있다. <연합뉴스>

신라젠 행동주의주주모임은 정치권이 신라젠을 정치도구화한 근거로 신라젠 관련 포털 뉴스건수가 ‘신라젠-유시민 2270건’, ‘신라젠-여권 1088건’, ‘신라젠-검언유착 1789건’ 등 모두 2300건이라는 점을 들었다.

이들은 한국거래소를 상대로 신라젠의 거래정지 해제를 요구하며 “신라젠 개인투자자 모두는 신라젠의 주권매매 정상화를 촉구하며 청와대와 여권은 즉시 한국거래소에 거래정지 해제와 피해보상을 지시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신라젠은 현재 상장폐지 위기에 몰려 있다. 한국거래소는 6월19일 전·현직 경영진의 횡령, 배임 등 혐의로 신라젠을 상장 적격성 실질심사 대상에 올렸다.

거래소는 8월7일까지 기업심사위원회를 열고 신라젠의 상장폐지 여부 또는 개선기간 부여 여부를 결정하게 된다.

거래소가 신라젠의 상장을 폐지하는 결정을 내린다면 많은 개인투자자들이 피해를 입을 것으로 예상된다. 신라젠에 투자한 개인투자자들은 2019년 말 기준으로 16만8778명에 이른다. [비즈니스포스트 나병현 기자]

최신기사

NH농협은행 생산적금융에 5년간 65조3천억 투입, 강태영 "실물경제에 활력"
기후변화에 세계 봄 고온 현상, 올 여름 '역대 최악의 폭염 전조증상' 분석도
이란 전쟁 뒤 한국 증시 '더욱 저평가' 분석, 로이터 "일시적 조정에 불과"
[한국갤럽] 이재명 정부 부동산 정책 '긍정' 51%, 13년 만에 '과반' 
[한국갤럽] 정당지지도 민주당 46% 국힘 19%, 대구·경북서 27% '동률'
[한국갤럽] 이재명 지지율 65%로 2%포인트 내려, 긍정 이유 첫 번째는 '경제·민생'
삼성전자 SK하이닉스에 구글 '터보퀀트' 위협 실체 불투명, "저가매수 기회" 분석 나와
펄어비스 대표 허진영 "붉은사막 다음 목표는 500만 장, 차기작 '도깨비'도 준비 중"
정부 나프타 전면 수출 금지, 5개월 동안 내수로 전환
산은 수은 기은 생산적금융 위해 뭉쳤다, 정책금융기관 7대 협력사업 추진
Cjournal

댓글 (0)

  •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 저작권 등 다른 사람의 권리를 침해하거나 명예를 훼손하는 댓글은 관련 법률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 -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 등 비하하는 단어가 내용에 포함되거나 인신공격성 글은 관리자의 판단에 의해 삭제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