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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채널Who] 성공하는 부동산 투자 첫걸음, 주변 조언 귀담아 듣지 않기

장인석 jis1029@naver.com 2020-07-31 10:2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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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동산 투자에서는 주변 사람들의 말이 투자를 방해하는 좋지 못한 조언이 될 수 있다. 

부동산 투자는 일반인들이 잘 모르는 분야이기 때문에 투자에 확신을 지니기 힘들고 그러다 보니 주위에 의지하게 된다.

하지만 주위 사람 역시 부동산을 잘 모르기 때문에 돌아오는 답변은 “잘 알아보고 판단해” 정도가 될 수밖에 없다. 

주위의 문외한보다는 부동산 전문가의 조언을 참고한 뒤 본인의 판단을 믿고 투자하는 것이 부동산 투자의 첫 걸음이다.

◆ 뗏목을 타고 강을 건너야 부자가 된다.

지금 당신이 있는 곳은 굶어 죽지 않을 정도의 곡식만 있는 황무지다.

뗏목으로 건널 수 있는 강 건너에 산해진미가 보이지만 강에는 악어들이 입을 벌리고 있어 무섭기만 하다.

그렇다면 굶어 죽지는 않으니까 지금 이 자리에 머물러 있는 것이 맞을까?

부자는 아무나 되는 것이 아니다. 부자가 되기 위해서는 사자의 용맹과 여우의 지략이 필요하다. 

주위의 친지와 부모는 한 번도 강을 건너보지 못한 사람들이다. 강을 건너는 방법을 모른다는 뜻이다.

부동산 투자로 돈을 벌기 위해서는 돈을 벌어본 사람들의 조언에 귀를 기울여야 한다. 

◆ 당신이 모르는 투자를 시도하라

당신이 알고 있는 유일한 투자는 아파트 투자다. 쌀 때 사서 비쌀 때 팔라는 조선시대 격언을 아직도 신봉하는 것이다. 

부동산 투자는 현재 무한경쟁에 놓여 있다. 정부의 끊임없는 규제도 투자를 방해한다.

이런 방해물을 피해서 영속적 가치를 추구하는 가치투자를 해야 한다.

예를 들어 정비구역 지정 이후 조합설립 인가가 난 재개발과 재건축 투자는 모든 국민이 알게 돼 프리미엄이 너무 과도하게 붙어 있다. 안 사는 게 나은 상황인데도 매물이 없으니 그걸 사는 사람들이 많다.

정비구역 지정이 되기 이전, 조합설립 인가 전의 재개발과 재건축 투자를 시도해야 한다.

발품을 팔고 귀동냥을 하고 다니면 정비구역 지정이 확실하고 조합설립 인가가 확실한 곳이 어딘지 얼마든지 알 수 있다. 

주택보다는 땅에 투자를 해야 하고 아파트보다는 임대수익이 발생하는 다가구주택, 상가 등에 투자를 해야 한다. 오래된 건물을 사서 리모델링하거나 새로 지어 부가가치를 높이는 방식의 투자를 해야 한다.

이런 투자가 ‘당신이 모르는 투자’다.

불행하게도 부모나 친지와 상담한 사람 가운데 부동산 투자에 뛰어든 사람은 한 사람도 없다.

전문가의 조언을 잘 듣고 난 다음 스스로 판단하고 확신을 지니면서 투자하는 사람들이 있다. 그런 사람들은 대부분 투자에 성공한다. 

투자의 방법을 충분히 배우고 익힌 뒤 확신을 지니고 스스로의 판단에 따라 투자하는 방식으로 바꿔야 할 필요가 있다. [장인석 착한부동산투자연구소 대표] 

착한부동산투자연구소 https://cafe.naver.com/goodrichmen
 
장인석은 경희대 언론정보학과를 졸업하고 동아일보사에 공채로 입사해 15년 동안 기자로 활동했다. 퇴사 후 재건축 투자로 부동산에 입문, 투자와 개발을 병행하면서 칼럼 집필과 강의, 상담, 저술 등으로 명성을 쌓아왔다. 

2009년 7월부터 ‘착한부동산투자연구소’를 차려 착한투자를 위한 계몽에 열심이다. 네이버에 ‘착한부동산투자’ 카페를 운영하고 있다. 저서로는 '부동산투자 성공방정식', '불황에도 성공하는 부동산 투자전략', '재건축, 이게 답이다', '돈 나오지 않는 부동산 모두 버려라', '부자들만 아는 부동산 아이큐' 등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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