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업과산업  전자·전기·정보통신

세계 최대 가전전시회 CES, 코로나19에 내년 행사 온라인 개최 결정

김디모데 기자 Timothy@businesspost.co.kr 2020-07-29 11:43:55
확대 축소
공유하기
페이스북 공유하기 트위터 공유하기 네이버 공유하기 카카오톡 공유하기 카카오스토리 공유하기 유튜브 공유하기 url 공유하기 인쇄하기

세계 최대 가전·정보기술(IT) 박람회인 소비자가전전시회(CES)가 코로나19의 영향으로 온라인 개최된다.

CES가 온라인으로 열리는 것은 처음이다.
 
세계 최대 가전전시회 CES, 코로나19에 내년 행사 온라인 개최 결정
▲ 1월 미국 라스베이거스에서 열린 CES2020 삼성전자 부스 모습. <삼성전자>

28일 CES를 주최하는 미국소비자기술협회(CTA)는 코로나19 확산을 막기 위해 2021년 1월 열리는 행사를 온라인으로 진행한다고 밝혔다.

소비자기술협회는 “CES2021은 디지털 경험이 될 것”이라며 “고도로 개인화된 경험을 제공하겠다”고 말했다.

CES는 1967년부터 매년 1월 미국 라스베이거스에서 열리는 행사다. 2월 모바일월드콩그레스(MWC), 9월 국제가전박람회(IFA)와 함께 세계 3대 기술전시회로 꼽힌다.

1월 열린 CES2020에는 160여개 국가의 4500개 회사가 참가했다. 18만 명의 관람객이 행사장을 방문했다. 삼성전자, 현대자동차, SK텔레콤, LG전자 등 국내기업 390개가 참여했다. [비즈니스포스트 김디모데 기자]

인기기사

‘서로 베끼기만 하다 다 죽는다’, 게임업계 MMORPG서 새 장르로 활로 모색 조충희 기자
삼성전자 갤럭시에 없는 콤팩트형 빈자리 커보여, 애플 프로 흥행에 구글도 라인업 재편 김바램 기자
“오늘 어디 놀러가?”, 어린이날 연휴 유통가 당일치기 이벤트 풍성 윤인선 기자
팔레스타인 전쟁 휴전 협상 난항, 이스라엘 정부 관계자 “종전 가능성 희박” 손영호 기자
어린이날 선물로 재테크 교육 어때요, 12% 이자 적금에 장기복리 펀드 눈길 박혜린 기자
윤석열 어린이날 초청행사 참석, "어린이 만나는 건 항상 설레는 일" 손영호 기자
삼성중공업 주특기 해양플랜트 ‘모 아니면 도’, 상선 공백기에 약 될까 김호현 기자
청년희망적금 만기 도래자 24% 청년도약계좌로 갈아타, 50만 명 육박 류근영 기자
버크셔해서웨이 1분기 애플 지분 1억1천만 주 매각, 버핏 "세금 문제로 일부 차익실현" 나병현 기자
한명호 LX하우시스 복귀 2년차 순조로운 출발, 고부가 제품 확대 효과 톡톡 장상유 기자

댓글 (0)

  •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 저작권 등 다른 사람의 권리를 침해하거나 명예를 훼손하는 댓글은 관련 법률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 -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 등 비하하는 단어가 내용에 포함되거나 인신공격성 글은 관리자의 판단에 의해 삭제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