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ournal
Cjournal
기업과산업  바이오·제약

만도, 중국사업 성장 덕분에 매출 계속 늘어날 듯

조은아 기자 euna@businesspost.co.kr 2015-10-26 19:35:52
확대 축소
공유하기
페이스북 공유하기 X 공유하기 네이버 공유하기 카카오톡 공유하기 유튜브 공유하기 url 공유하기 인쇄하기


자동차부품회사 만도가 2분기보다 부진한 3분기 실적을 내놓았으나 시장은 긍정적으로 평가하고 있다.

만도의 3분기 실적은 중국에서 수요 부진에 대한 우려가 나오는 상황에서 선방한 것으로 평가된다.

만도는 4분기에 완성차 생산량 증가에 따라 실적을 개선할 것으로 전망된다.

  만도, 중국사업 성장 덕분에 매출 계속 늘어날 듯  
▲ 정몽원 한라그룹 회장.
현대증권은 26일 만도가 올해 3분기에 기대 이상의 실적을 거뒀고 앞으로도 기대된다고 평가했다.

채희근 현대증권 연구원은 “만도는 중국의 수요 부진 우려에도 불구하고 시장 기대치를 웃도는 실적을 올렸다”며 “3분기가 비수기인데도 2분기와 같은 영업이익률 5%를 기록했다”고 진단했다.

만도는 3분기에 연결기준 영업이익 632억 원을 거둬 영업이익이 2분기보다 3.7% 감소했다.

3분기 매출도 1조2753억 원으로 2분기보다 2.4% 줄었다.

만도는 지난해 9월1일 인적분할로 설립돼 전년 동기 대비 증감률은 내놓지 않았다.

채 연구원은 “만도는 장기적으로 수익성 감소가 예상되지만 급격하게 진행되지 않을 가능성이 높다”며 “중국에서 고객이 현대기아차, GM, 현지 자동차회사 등으로 다변화됐기 때문”이라고 분석했다.

그는 “만도는 4분기에도 비교적 견조한 수익성을 기록할 가능성이 높다”며 “3.6%에 이르는 배당수익률, 견조한 신규 수주, 고객 다변화 등 긍정적인 요인을 주목할 필요가 있다”고 진단했다.

신정관 KB투자증권 연구원도 “중국사업이 시장의 예상을 웃돌면서 3분기 만도의 영업이익이 시장의 전망치보다 10% 이상 높았다”며 “한국과 미국시장 호조로 만도의 한국, 중국, 미국공장이 일제히 양호한 수익을 기록했다”고 진단했다.

신 연구원은 “주요고객들이 고부가가치 부품의 채택을 늘리면서 만도는 2018년까지 연평균 8% 안팎의 높은 매출성장이 가능할 것”이라고 내다봤다.

김진우 한국투자증권 연구원은 “올해와 내년 만도의 순이익 전망치가 각각 8.2%, 16.6% 증가했을 뿐 아니라 만도가 중국 매출의 전장부품 비중을 올해 24%에서 2020년 50%로 늘려 실적이 호전될 것”이라고 분석했다. [비즈니스포스트 조은아 기자]

최신기사

NH농협캐피탈 장종환 신년사 "위기 선제 대응 중요" "업계 상위권 도약"
금감원장 이찬진 "금융지주 회장 연임에 차세대 리더십 '골동품' 된다"
비트코인 1억3423만 원대 상승, "가치저장 수단으로서 수요 증가" 분석도
신한은행 상반기 경영전략회의 열어, 정상혁 "생산적금융 은행 본질적 사명"
기업은행 'CES 2026' 참가, 국내 은행권 유일 단독 부스 운영
[오늘의 주목주] '미국 SMR 기대' 두산에너빌리티 주가 10%대 상승, 코스닥 오름..
신협중앙회 김윤식, "연체율 4% 후반대까지 낮아져, '동심동덕'으로 진일보"
코스피 외국인 2조 순매수에 또 '사상 최고치' 4450선, 삼성전자 7%대 급등
[현장] "금융이 경제 최전선", 금융권 수장 '생산적금융' '포용금융' 한목소리
[단독] KT 사장 후보 박윤영, "MS와 AI 협력 큰 틀 유지, 자체 AI 사업으로..
Cjournal

댓글 (0)

  •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 저작권 등 다른 사람의 권리를 침해하거나 명예를 훼손하는 댓글은 관련 법률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 -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 등 비하하는 단어가 내용에 포함되거나 인신공격성 글은 관리자의 판단에 의해 삭제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