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케미칼과 SK디스커버리 주가가 상한가로 마감했다.
22일 SK케미칼 주가는 전날보다 29.97%(5만3500원) 급등한 23만2천 원에 거래를 마쳤다. 이날 SK케미칼 주가는 장이 열리자마자 상한가까지 치솟은 뒤 그대로 장을 마감했다.
SK디스커버리 주가도 29.92%(1만650원) 뛴 4만6250원에 거래를 끝냈다.
SK바이오사이언스가 영국 제약사 아스트라제네카가 개발하고 있는 코로나19 백신 후보물질 생산과 공급에 참여하면서 주가가 급등한 것으로 보인다.
SK케미칼은 SK바이오사이언스 지분 98.04%를 보유하고 있는 모회사다. SK디스커버리는 SK케미칼의 지분 33.47%를 들고 있다.
SK이노베이션 주가는 8%(1만 원) 상승한 13만5천 원에 장을 마감했다.
SK네트웍스 주가는 1.17%(60원) 오른 5190원, SK 주가는 0.86%(2천 원) 상승한 23만5500원에 거래를 마쳤다.
SK가스 주가는 0.26%(200원) 오른 7만6500원에 장을 끝냈다.
반면 SK머티리얼즈 주가는 1.17%(2900원) 하락한 24만4천 원에 거래를 마감했다.
SKC 주가는 1.17%(800원) 내린 6만7400원, SK하이닉스 주가는 1.07%(900원) 떨어진 8만3200원에 장을 마쳤다.
SK텔레콤 주가는 0.46%(1천 원) 떨어진 21만4500원에 거래를 끝냈다.
SK바이오랜드 주가는 전날과 같은 2만9750원에 장을 마감했다. [비즈니스포스트 박혜린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