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UFFPOST
HUFFPOST
기업과산업  중공업·조선·철강

현대중공업 대우조선해양 삼성중공업, 내년 2분기 돼야 흑자

김디모데 기자 Timothy@businesspost.co.kr 2015-10-26 16:08:44
확대 축소
공유하기
페이스북 공유하기 X 공유하기 네이버 공유하기 카카오톡 공유하기 유튜브 공유하기 url 공유하기 인쇄하기


현대중공업 대우조선해양 삼성중공업 등 조선3사가 올해 3분기에도 세 회사 합쳐 1조5700억 원의 적자를 낼 것으로 전망됐다.

세 회사는 2분기에 4조7천억 원이 넘는 영업손실을 냈다.

  현대중공업 대우조선해양 삼성중공업, 내년 2분기 돼야 흑자  
▲ 권오갑 현대중공업 사장, 정성립 대우조선해양 사장, 박대영 삼성중공업 사장(왼쪽부터).
김현 신한금융투자 연구원은 26일 조선3사가 올해 3분기에 낼 영업손실 규모가 모두 1조5700억 원에 이를 것으로 내다봤다.

김 연구원은 “조선3사가 2분기 어닝쇼크보다 적자 규모는 감소하겠지만 3분기에도 부진한 흐름이 불가피하다”고 말했다.

김 연구원은 대우조선해양이 3분기에 1조1600억 원의 영업손실을 내 가장 적자규모가 클 것으로 전망했다. 현대중공업은 4521억 원, 삼성중공업은 389억 원의 영업적자를 냈을 것으로 예상됐다.

김 연구원은 “조선3사는 2분기와 3분기 손실 반영으로 앞으로 대규모 적자 가능성은 희박하다”면서도 “안정적인 영업흑자를 유지하는 시점은 일러야 내년 2분기”라고 전망했다.

현대중공업과 삼성중공업 주가는 이날 직전 거래일보다 각각 2.32%, 1.48% 떨어지며 하락세를 벗어나지 못했다.

그러나 대우조선해양 주가는 이날 3.11% 상승했다. 대우조선해양에 대한 채권단의 자금지원이 임박하면서 극적인 회생 가능성이 떠오른 데 따른 것으로 보인다. [비즈니스포스트 김디모데 기자]

최신기사

현대차 노조 24일 부분파업 유보, 사측과 임금협상 재개 예정
현대차그룹 경남 집중호우 피해 복구 성금 10억 기탁, 차량 수리비도 할인
엔비디아 AI 칩 탑재 서버 가격 15% 이상 오른다, 메모리 가격 급등 영향
신한카드 상반기 실적서 해외사업 강자 재확인, 박창훈 우즈베키스탄으로 성장동력 이어간다
제일약품 위식도역류 신약 자큐보 성장에도 적자 못 면해, 성석제 하반기 수익성 반전 절실
미국-이란 전쟁에 에너지 위기 '본게임', 중국의 수출 정책 핵심 변수로 떠올라
원/달러 환율 1400원대 아래로, 삼성·LG 계열 부품사 하반기 실적 악재에 더 노출되나
증시 활황에 증권사 MTS 개편 경쟁 뜨겁다, AI 싣고 종합 플랫폼으로 진화하고
대상 소재사업 체질 개선 '희망' 쐈다, 임정배 '500억 베팅' 독일 회사 효자 될 ..
기아 글로벌 베스트셀링카 '스포티지', '텔루라이드' 따온 풀체인지로 SUV 강자 굳힌다
KoreaWho

댓글 (0)

  •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 저작권 등 다른 사람의 권리를 침해하거나 명예를 훼손하는 댓글은 관련 법률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 -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 등 비하하는 단어가 내용에 포함되거나 인신공격성 글은 관리자의 판단에 의해 삭제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