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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동제약 주가 초반 올라 52주 신고가, 수돗물 유충 논란에 생수 부각

은주성 기자 noxket@businesspost.co.kr 2020-07-21 09:27: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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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동제약 주가가 장 초반 대폭 올라 52주 신고가를 다시 썼다.

수돗물에서 유충이 발견되면서 생수 관련주가 부각되고 있다.
 
광동제약 주가 초반 올라 52주 신고가, 수돗물 유충 논란에 생수 부각
▲ 광동제약 로고.

21일 오전 9시7분 기준 광동제약 주가는 전날보다 14.85%(1500원) 상승한 1만1600원에 사고팔리고 있다.

광동제약은 2012년부터 '제주 삼다수'의 위탁판매를 맡고 있다. 제주 삼다수의 생수시장 점유율은 2020년 5월 기준 41.3%로 1위에 올라있다.

인천에서 수돗물 유충이 계속 발견되는 가운데 서울, 부산, 경기 등 다른 시·도에서도 유충 발견 신고가 이어져 접수돼 상수도 관리당국이 조사에 나섰다.

19일 오후 서울시 중구의 한 아파트에 사는 김모씨는 욕실 바닥에서 유충 한 마리를 발견한 뒤 중부수도사업소와 아파트 관리사무실에 신고했다.

파주시에서는 운정신도시 등에서 모두 2건의 신고가 들어왔고 부산에서는 14~19일 사이 모두 11건의 신고가 접수됐다.

20일 기준 인천시 내 유충 발견사례는 9일 첫 유충이 발견된 이후 모두 166건이다.

다만 인천을 제외하고는 정수장에서 가정집 수도로 유충이 배출된 것으로 추정되는 사례는 아직 없는 것으로 파악됐다.

정부는 수돗물과 관된 국민 불안감이 커지는 점을 고려해 전국 정수장에 긴급점검 지시를 내렸다. [비즈니스포스트 은주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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