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ournal
Cjournal
기업과산업  소비자·유통

영원무역 목표주가 낮아져, "코로나19 장기화로 실적 타격 불가피"

류근영 기자 rky@businesspost.co.kr 2020-07-17 08:52:05
확대 축소
공유하기
페이스북 공유하기 X 공유하기 네이버 공유하기 카카오톡 공유하기 유튜브 공유하기 url 공유하기 인쇄하기

영원무역 목표주가가 낮아졌다.

세계적으로 확산된 코로나19 영향이 장기화돼 실적 타격이 불가피할 것으로 전망됐다.
 
영원무역 목표주가 낮아져, "코로나19 장기화로 실적 타격 불가피"
▲ 성기학 영원무역 대표이사 회장.

손효주 한화증권 연구원은 17일 영원무역 목표주가를 기존 4만8천 원에서 3만5천 원으로 낮췄다. 투자의견은 매수(BUY)를 유지했다.

16일 영원무역 주가는 2만5400원에 장을 마감했다.

손 연구원은 “올해 초부터 세계적으로 확산된 코로나19 영향이 예상보다 장기화하는 모습”이라며 “당분간 영원무역의 실적 타격이 불가피하며 올해 하반기 실적 추정치도 하향 조정할 수밖에 없다”고 봤다.

2분기 실적도 코로나19 영향으로 주력사업인 OEM(주문자 상표부착 생산)과 브랜드사업 모두 부진한 것으로 파악됐다.

OEM사업과 브랜드사업의 2분기 영업이익은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각각 67%, 12.4% 줄어든 것으로 추정됐다.

다만 코로나19 위기가 지나간다면 대형업체에 주문량이 집중될 수 있어 대형 OEM기업인 영원무역의 실적 회복속도는 빠를 것으로 전망됐다.

바이크 브랜드 ‘Scott’ 사업은 유럽의 락다운 해제 이후 실적 호조를 보여 3분기부터 회복세를 나타낼 것으로 예상됐다.

손 연구원은 “위기가 지나가면 영원무역의 실적 회복이 나타날 수 있는 만큼 영원무역 주식의 매수의견은 유지한다”고 말했다.

영원무역은 2020년 연결기준으로 매출 2조1650억 원, 영업이익 1620억 원을 거둘 것으로 전망됐다. 2019년과 비교해 매출은 9.3%, 영업이익은 31.8% 각각 줄어드는 것이다. [비즈니스포스트 류근영 기자]

최신기사

이재명 시진핑과 90분 대좌, "한국 중국 관계 전면 복원의 원년"
현대차·기아 지난해 727만4천 대 판매, 올해 3.2% 증가한 750만8300대 목표..
D램 가격 1분기 최대 60% 상승, 낸드플래시는 최대 38% 상승 전망
HD한국조선해양 올해 수주 223억1천만 달러 목표, 작년 대비 29.1% 증가
민주당 사모펀드 규제 강화법안 추진, "제2의 홈플러스 사태 막는다"
의대 정원 확대 2월 초 결론 낼 듯, 복지장관 정은경 의료개혁 첫단추 '시험대'
[5일 오!정말] 국힘 박성훈 "보좌진을 사적 집사 취급했다면 권력 인식 문제"
금감원장 이찬진 "금융지주 회장 오래 연임하면 차세대 후보는 '골동품' 된다"
비트코인 1억3423만 원대 상승, "가치저장 수단으로서 수요 증가" 분석도
한국GM 지난해 글로벌 판매 7.5% 르노코리아 17.7% 감소, KGM은 1.0% 증가
Cjournal

댓글 (0)

  •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 저작권 등 다른 사람의 권리를 침해하거나 명예를 훼손하는 댓글은 관련 법률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 -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 등 비하하는 단어가 내용에 포함되거나 인신공격성 글은 관리자의 판단에 의해 삭제 합니다.